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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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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보고서+연구충이라 이리저리 잘 찾아보는데

영어 좆도 못해서 거의 번역기 돌리긴 해도 대충 내용은 볼 수 있음 (학위 딸라면 영어 공부해야하는데 시벌ㅜㅜ)



출처는 미국국립의학도서관이고

그나마 최신꺼임 2013년도꺼 ㅎ;



PG 종류가 MPG , DPG, TPG , PPG로 나뉘는데 나도 사실 얘내가 뭐가 먼진 잘 모름.

그냥 석유에서 뽑아낸 (글리세롤)거랑 옥수수에서 뽑아낸거 두 종류 있다는 정도?

근데 보통 일반적으로 우리가 식용, 의약용으로 쓰는건 MPG 모노 프로필렌글리콜. 그냥 프로글렌리콜 PG라고 쓰는 게 일반적.



1.모든 종류의 PG에서 독성 발견 X 발견될 가능성 제시X 과학적 증거를 위해 Read-across 방식으로 검증했다함. 먼진 모름 ㅋ

2.일부 동물 연구에서 보고된 병리 현상 (여기에는 없는데 폐렴과 천식 발생 원인등일 듯)은 실험 지침을 초과한 복용량이나 인간 생리학과 관련이 없어서 무관함.

(베이핑 테스트 연구결과도 전에 봤었는 PG 95프로로 하루 25미리 흡입 일주일인가? 한달인가 했을 때 전혀 문제 없었었음)



즉 우리가 PG피는 건 현재 연구결과로는 좆도 문제 없다는 것.

다만, MPG에 한해서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PG)는 희귀한 사례로 피부 반응이 발견될 수 있음 (PG 알러지. 못낫겠으면 걍 식염수나 물 끓여서 PG대체로 사용하셈.)

결론적으로 FDA, USEPA, NTP and ATSDR for these compounds are consistent and point to the conclusion that the propylene glycols present a very low risk to human health.

즉 존나 개쩌는 기관들에서 PG는 인간 건강에 대해서 매우 낮은 위험을 내린다고 결론 내림.



다만 지금 이 글을 쓰는건

개랑 고양이때문이니까 더 적자면 (물론 본인은 아무것도 안키움. 나 키우기도 바쁨 ㅎㅎ;)



1.매우 높은 만성 그러니까 존나 개쩌는 양을 졸라 오랫동안 계속 개한테 먹이거나 증기를 뿜으면 (사실상 불가능한 조건) 개 헤모글로빈이 일시적으로 약간 감소함 (멍멍이 튼튼데스) 사실상 물 대신 pg 맥이는 수준일 듯.



2.아무런 빈혈 증상 없던 고양이한테 어느정도 낮은 복용량 (보통 pg 5~10%포함된 게 고양이 반습식 식품임)을 맥이면 하인츠라고 빈혈 생성시키는 먼가 있나봄. 아무튼 하인츠를 형성하는 원인이 되서 고양이가 빈혈에 걸릴 수 있다함.

다른 연구나 기사에서 보면 그래서 미국 FDA에서는 고양이 식품에 PG사용을 금지함. 다만 베이핑으로 인한 증기 실험은 없음.



다른 연구도 찾아봤는데







고양이한테 90일이 이상 지속된 두 가지 연구결과가 있는데,

하인츠체의 종 특이적 영향이 관찰됐다함. 테스트량은 (NOAEL = 80 mg/kg bw/day; LOAEL = 443 mg/kg bw/day) 그러니까

높은 용량 식이요법에서 6~12프로 또는 3.7~10g /하루 즉 최대 하루 10ml씩 맥였다함. 그러니까 적혈구 및 적혈구 생존의 감소가 보고 됨.



웃긴게 이건 고양이만 그렇고 쥐나 생선이나 물벼룩 조류 햄스터 등등에서 일반적인 농도에서는 멀쩡했다함.

고양이 종특임;



아무튼 현재까지 발생된 건 매일 3.7ml ~10ml씩 직접 섭취 시켰을 때 고양이 빈혈 걸릴 수 있음.

베이핑으로 인한 영향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가급적 피하는 게 좋음.



ps. 35프로 이상을 함유한 pg 용액을 처먹는건 사람한테도 용혈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 우린 베이핑이니까 노 상관일 덧 ㅎ

연구자료 존나 많아서 이거저거 쓸 수 있을 거 같긴한데, 아무튼 인간한텐 무해하다는게 정론. 주사기로 대용량 꽂아처넣는 미친짓 안하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