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결론 : 응 없어




일반적인 필터 담배(연초)는 연소시 담배에서 발생하는 부류연으로 2차 간접흡연과, 담배 연기가 사물에 흡착되는 3차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많다.

이와 관련된 연구는 굉장히 많다. 또한 이러한 간접흡연 피해로는 일산화탄소 흡입과 타르등을 포함한 해로운 화학&발암 물질을 흡입하게 된다는 점이다.

(일산화탄소는 단순 매연등으로도 흡수가 가능하다. 다만 금방 없어질 뿐이고, 인체의 큰 유해성을 남길 정도를 흡입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니코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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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북삼성병원에서 설문조사와 소변검사로 코티닌(니코틴이 대사(분해)될 때 생성되는 물질) 검사를 시행했을 때 '비흡연자'라 응답한 이들 중 50NG 이상 검출된 사람이

1.7%라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 담배로 피우지만 구라로 응답한 이들도 포함됐다고 의심하긴 한다.

(청소년이거나, 금연하라 한 환자 등등 추정)


그렇다면 요 코티닌 검사가 실제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관측흡연자가 된다고 확실히 구분 짓는 확실한 검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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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보통 요 코티닌 검사기는 200ng로 나오고 최근에는 100ng 제품 검사기도 나오지만, 단순 간접흡연으로 그만큼 요 코티닌 수치 구분 짓기는 효용성이 떨어진다.

(TMI 니코틴은 반감기가 30분정도로 굉장히 짧기 때문에 1시간 이상 지나면 몸에서 니코틴 검출을 하기 힘들다. 반면 니코틴이 분해될 때 만들어지는 코티닌은 체내에 3~5일 정도는 남아 있기 때문에 검사하기가 용이하다. 그 중 가장 오래 가는게 소변이라 소변으로 검사한다.)


2. 그렇다면 흡연자의 요 코티닌 수치는 얼마정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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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만 펴도 ML당 2000ng이 넘는 양을 보유한게 우리 킹초 흡연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흡연자-비흡연자 구별에 있어선 요코티닌 검사기의 효용성은 있다.

그런데 간접흡연으로 인한 흡연자 구분은 (피해자가 된다고 하는 기준은)고작 50ng 100ng 정도로 기준선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 또한 금방 없어진다.)

즉 간접흡연으로 인한 니코틴 피해는 없거나,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또한, 니코틴은 생각보다 무해한 물질이며 간접흡연으로 흡수하는 양이 문제 되지 않는 점에 대해 말하자면


1.니코틴이 몸 속에서 작용하려면 1mg의 양이 필요하다. (이것은 연초 1개비를 흡수했을 때 된다. 연초1개비당 보통 8~12mg의 니코틴을 가지고 있다.)

2.7초 내로 체내에 흡수 되어야한다.

3.그리고 엄청 빠른 속도로 뇌에 직접 전달 되어야 한다.


이 세가지 까다로운 조건이 성립되지 않으면 니코틴은 인체에 반응을 일으키지 못한다.

그리고 이것은 절대적으로 간접흡연으로 충족할 수 없는 조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간접흡연 한 사람들이 니코틴 중독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다음 사진은 코티닌에 관한 자료인데, 반감기 등등이 국내외 연구 자료마다 그 시간과 양이 조금씩 달라서 100프로 참고하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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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재밌는 것 한가지. 낮은 니코틴 함량이 표기된 연초를 피면 정말 건강에 덜 해로울까? (ex 6미리 연촢 ㅣ다가 1미리 0.1미리 연초등으로 갈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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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어차피 너는 니 몸이 만족할 때까지 펴~ 흡연습관에 따라서 니코틴 흡수량이 달라지는 것은 결국 저니코틴 담배를 펴도 니코틴은 똑같이 흡수한다.


그리고 이런 요 니코틴 검사 유용성과 관련된 논문들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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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을 대상으로 검사했을 때와 청소년 버전 2가지 논문이 있는데

하루 10개비 이하로 피는 이들한테는 정밀성이 떨어진다는 특이성과

특히 몰래 조금씩 피는 청소년 대상으로는 더 확실히 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었다.

(성인은 구라치는 이들도 작지만, 보통 담배를 마음껏 사서 필 수 있으니 검사 결과 대부분이 맞았지만, 청소년은 담배 안 핀다고 구라쳐도 담배를 많이 일반 성인 흡연자만큼 못피니 잡아낼 확률이 높지 않다는 뜻)


또한 간접흡연에 대한 연구논문은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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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요식업종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측정해봤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요 코티닌 수치로 그 피해를 입증하기 힘들고,

웃긴게 노출된 시간이 많을수록 그 수치가 더 높아질거라 생각했으나, 그런 게 없다는 점이다.

또한 6시간 이후에는 오히려 그 수치가 떨어진다는 점도 나왔다.

그 외 서울 다섯곳의 음식점에서 22명인가 18명인가 대상으로 마찬가지로 간접흡연 피해 조사했는데

흡연자 한명만 2천 나노그램 넘게 검출되고 나머지는 100따리 미만이었음


이렇게 무시무시한 킹초도 간접흡연을 통해 니코틴을 얻기가 힘든데 전자담배는 과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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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오직 베이퍼들한테만 작용해. 간접흡연자 (방관자 or 세컨드핸드스모킹)에 대한 영향은 0이라 보면 됨.


이건 bmc공중보건에도 실린 논문인데 전자담배 관련 테스트에 대한 논문 중 가장 많이 읽은 과학논문이고, 보통 가장 중요한 논문으로 종종 묘사된다함.

모든 항목은 가장 엄격한 기준과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테스트됨.

https://bmcpublichealth.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1471-2458-14-18


그리고 이러한 논문을 기반으로 이 논문은 모든 전자 담배 규제를 중단하고 흡연자들이 THR을 채택하도록 장려하려는 모든 정치적 옹호의 중심이되어야합니다. 사용해야 할 핵심 요점은 이것입니다 라고 말함.

즉 담배 끊고 전담 펴라 이말.


그렇다면 다른 점들은 간접흡연으로 피해가 가지 않을까?

PG VG 코일 가열, 향료 등.


1.베이퍼들이 직접 존나게 쳐 빨아도, 흡입되는 양은 작업장(산업현장등 VG, PG등등 만드는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적용되는 양이 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된 건 내가 전에 PG글에서도 미국국립의학도서관 연구자료등을 인용해서 썼음)


2.간접흡연대상자들은 이것에 비해 수십배는 덜 노출되니 당연히 문제 없다. (PG,VG등은 애초에 식용으로도 쓰인다. 아이스크림 빵 화장품등등 우리가 이미 처먹고 바름 향료 역시 과자등등에 다 쓴다.)


3.연구 방법 중 하나로 8시간동안 하루종일 베이핑할 때의 기준으로 인한 피해를 측정해봄.

-8시간 동안 150퍼프(일반적인 베이퍼 24시간 흡입량을 150퍼프로 추정해서 테스트)

-증기에 오염된 공기는 원래 희석되어서 2배 정도 더 낮게 채택해야하지만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기 때문에 그런거 없이 진행

-호흡 속도는 분당 8리터

-60M3의 방에서 5개로 방출시킴 (근데 60M3는 부피인데 음.. 60M2으로 치면 대략 20평정도됨)

아무튼 이런 걸로 테스트했을 때 극단적인 고려사항으로 베이핑하는 사람들에 비해 몇 배가 낮은 간접흡연이 적용된다 함.


그러면 우리 전붕이들의 몸뚱아리에 대한 건 없을까?


이런 증기들은 독성학적 시너지효과가 없고, 오염물질 혼합물(증기들)은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음.

기존 다른 연구들에서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같은 오염물이 존나 나온다 지랄한 것은 비현실적인 가열 수준으로 기반으로 한 몇 가지 연구에서만 문제가 있는 수준으로 검출됨. 그 외에는 검출이 조금 될 수 있으나 위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는 없음.

또한 니트로사민(TSNA)은 미량으로 존재하고, 웃긴게 오히려 무연담배제품보다 낮게 나옴 ㅋㅋ

그리고 에틸렌글리콜이나 디에틸렌글리콜에 의한 액상오염은 초기 기술제품 단일 샘플을 기반으로 남아있는데 이것도 건강에 우려될 수준까진 남아있지 않고 복제되지 않았다함.

금속에 의한 오염은 건강에 해를 끼치 지 않을 정도로 사소한 수준 인 것으로 나타 났으며, 이러한 오염에 대한 경보 주장은 이러한 원소의 분자 형태에 대한 비현실적인 가정에 근거합니다.

근데 코일 가열로 인한 건 또 여러 연구가 있으니까 확인해보셈. 해외 무슨 박사님은 핫스팟 잡을 때 해로우니까, 핫스팟 안잡아도 되는 스페이싱 빌드만 쓰라함.

(이런 건강우려등이 많아서 한 때 온도조절 모드를 기반으로 한 모드와 스뎅이나 티타늄이 인기몰이함)


아무튼 오히려 가장 조심해야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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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랑 PG를 더 조심해야된다는 거임.

작업장(산업) 안전 규정에 대비해 우리는 직접적으로 흡입하니까 문제될 수가 있다는 걸 그나마 더 연구할 가치가 있음.

다만 이것은 데이터부족에 근거한 우려 수준일 뿐임.

나도 관련 논문하고 연구자료 더 찾아봤는데 난 별 상관 없다고 봄.


아무튼 결론은

전자담배는 간접흡연에 대한 문제 없음.


해외논문들은 내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번역기 도움을 받아서 일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사실 통계로 장난질치기 너무 쉬워서 연구자료나 논문도 백프로 믿기는 힘들지만 (다만 비슷한 연구가 존나게 많다면 믿음직함)

내가 생각하는 상식선에는 전자담배가 존나 유해하다는 걸 못 믿음.


전자담배는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긴 하지만

정말 생각지도 못한 특이성등이 발견되지 않으면 크게 유해하지 않을 것 같음.


+사실 병원에서 베이퍼는 비흡연자 분류라고 하길래

일산화탄소측정은 당연히 안되지만 요 코티닌 검사는 어느정도 적용될거 같은데

전담 존나 빨고 소변검사 할 사람 누구 없나

궁금한데


원래 빡 논문식으로 쓰면 양식 갖추고 출처도 다 밝히는데 그냥 전붕이 참고용으로 쓴거라 대충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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