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 상쾌함에 부흥하여 쾌적한 단맛이 있습니다. 중후하고 묵직한 단맛은 아닙니다.

멘솔: 차가운 음료수를 편의점 매대에서 꺼내서 바로 마신 정도의 차가움입니다. 얼음을 넣거나 따로 냉장을 하지 않은 적당한 냉기 입니다.

목긁음: 저는 스템니코틴액상이 머리 빗으로 목을 긁는듯한 '꺼슬꺼슬'한 느낌으로 받았었는데, 솔트니코틴은 여기서 더 가서 목을 턱턱 막고 가듯이 묵직한 타격감을 느꼈습니다.

바디감: 발라리안 코일의 스프링쿨러 같은 얇고 빠르게 퍼지는 무화량이 짧고 굵게 지나가서 묵직한 바디감은 아니었습니다. 잔향도 은은한 것의 아랫단계로 잔잔한 정도 입니다.

상큼함: 너무 상큼해서 눈을 찡그릴 정도의 신맛이나 쨍한 맛은 아니고 '라임'이라는 과일이 '청'으로 가공하여 순화된 적당한 상쾌함입니다.

총평: 들숨에는 분사소리만 기억되고 날숨에서 위에 적힌 모든 맛이 단번에 느껴지기에 짧고 굵게 목을 환기시키기 좋은 액상입니다. 옛날 포스터 광고에 사이다 광고를 상쾌하고 청년의 열정을 담아 만든, 호프집에 하나씩 걸려있는 미녀들의 생기있는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재구매하고 싶습니다.

라임 특유의 시트러시함과 약간의 쌉쌀한 뉘앙스가 잘 살아있음
라임이 자칫 화학향이 튈 경우에 마치 에프킬라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액상은 단맛을 끌어올려 그런 느낌을 잘 잡아낸 듯.
쿨링도 충분해서 요즘같은 날씨에 적합한 액상이 아닌가 싶다.
단점이라면 액상이 너무 묽다는 것 정도

단맛 - 적당함
쿨링 - 개인적으로는 쎈편 (잭프룻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

그냥 사이다 맛인데 좀 더 시원한 느낌..라임라임보단 맛있으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액상이 너무 묽음..

이거 먹다가 팟 다 터짐

칼리번, 발라리안, AVP

RTA에 먹고있는데 팟 만큼 맛있진 않음

팟 디바이스 용으로는 최적인데 누수만 안생기면 좋을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