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번째 솔트 쿠바노 블랙.
50mg로 사용했으며 현재 국내에 나온 9.8mg 버전은 니코뽕과 타격감의 차이일 것이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솔트계열중에 브이갓의 솔트는 확실한 니코뽕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제공한다.
강한 시가향의 쿠바노에 크림이 섞여있는 버전이 쿠바노 블랙.
올데이로 사용하기엔 조금 느끼하다. 가습도 빨리오는편.
하지만 어느브랜드도 따라오지 못하는 쿠바노 특유의 맛과 향은
매우 유니크 하며 비슷한의미로 캐슬롱과 쌍벽을 이룰만하다.
저는 연초향의 액상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 브이갓 쿠바노 블랙 액상은
풍부하고 진한 시가향이 입안을 가득 채우고 끝맛은 다크 초콜릿의 달달함이 남는 액상입니다.
멘솔이 없고 처음 연초에서 전자 담배로 넘어 오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면 좋아하실만큼의
타격감과 진한 시가 맛의 쿠바노 블랙 이였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연기의 향 또한 연초의 향과 비슷합니다.
연초향과 매우 흡사한 액상입니다!
브이갓 솔트닉 시리즈 쿠바노 삼형제중에 실버.
쿠바노, 쿠바노블랙, 쿠바노 실버 특유의 꼬랑내가 있다. 이게 연초향인가 싶은데 내가 표현을 꼬랑내라 한거지 연초비린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즌담질 좀 해본사람들은 Grants vanilla custard 라는 액상 알것이다.
그 액상 특유의 냄새가 올라오는데 꽤나 맛있음.
나는 이거 코블이랑 플린트로 맛있게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