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을 사서 마음에 드는 일이 잘 없는데
이건 팥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도 취향에 맞았습니다.
9.8스템이지만 그렇게 타격감이 있지는 않습니다.
니코뽕도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게 좋았네요.
액상 색상부터 진한 팥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멘솔이 꽤나 강한 편입니다.
팥+연유라기에 다소 크리미한 팥맛을 생각했으나
설탕 잔뜩 넣은 팥죽을 냉장고에 오래 넣어두고 먹는 맛입니다. 아이스크림보다는 좀 더 팥 본연의 맛에 가깝습니다. 연무에서 팥 알갱이를 씹는듯한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데일리 주력 액상 중 하나입니다.
과일 멘솔만 드시는 분들께 추천해볼만 합니다.
첫 맛은 혁명 그자체
팥이 내 입안에 있는것처럼 달고
팥을 다 먹었을때 입안에 남은 까실까실한 느낌도
동일함
하지만 익숙해지면 요상한 비린내랑 쿨링밖에
나지않음.. 가습이 오면 보통 맛이 연해지는데
이건 그냥 거부감드는 맛으로 변함
게다가 팟절단기임
칼리번 팟기준 2-3번 충전시 바로 색바뀌고
철분 비린맛 같이올라옴 명성만큼 좋은 액상은 아닌듯
니크롬 0.7 기준
드바루:가장 선명하지만 좀 연함
버서커:맛이 뭉개져서 드바루 먹다먹으니 이게 같은 팥인가..? 싶었음 대신 진하기는 굉장히 진함 avp로 먹었을때 둘이 거의 유사
후싸:팥맛은 드바루와 버서커의 중간정도 근데 단맛이 ㄹㅇ 줜나게 강해서 맨처음에 먹을때 누수난거 먹은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