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보통 야외에서 피다보면 맛이나 향이 아예 안느껴질 때가 있는데 미슐랭 블루는 어떤상황이든 맛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또 쿨링, 멘솔도 거의 없다시피한 느낌이라 쿨찐분들에게도 딱 맞습니다. 처음 3카토 비울때 까진 목긁음이 엄청 심해서 기침을 계속하고 제 주변 지인들도 한번 주면 다 기침을 하는데 몇카토 먹으면 자연스레 넘깁니다. 바디감은 묵직하진 않고 연한편에 속합니다. 상큼함 보단 단맛이 더 우선되는 액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상큼하다고 생각하면 상큼하다고도 말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맛표현 확실하고, 감기약, 박하향 이런거 싫어하고 쿨찐인 저 같은 스타일이신 분들에겐 최고의 액상이라 전 3병째 비우고 4병째 먹고있습니다. 강추

단점으론 액상이 누수 좀 있다는거 말곤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