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샵에서 추천받아서 구매한 액상
이름대로 피넛버터와플의 향이 아주 진하게 올라온다
너무 진해서 베이핑하기 좀 힘들었을정도...
액상 드랍 하고 좀 날린 후에야 부드럽게 먹을수 있었다.
싱글빌드 RDA에 먹으면 정말 맛있을것 같다.
이 액상 하나만 보고 싱글빌드 무화기 구매를 고려했을 정도
재구매 의사 있음!
알케마스터 자몽과의 비교 후기인데...
알케자몽이 그냥 달달한 자몽맛을 추구하는 액상이었다면 이놈은 다르다.
좀 더 자몽 본래의 향을 추구한 맛
자몽의 살짝 떫은 맛까지 느껴진다
덕분에 알케자몽만 먹었을때 입안에 단내가 계속 남아서 금방 질린다면 얘는 무리없이 데일리 베이핑을 할수 있다.
지인이 자몽액상을 찾는다면 알케자몽보다 추천할 액상
처음 먹어본 돔페 액상이자 멜론액상
돔페가 액상 잘만든다는 소리를 계속 듣긴 했는데 진짜 맛있다.
pm80과 an rda 두가지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an이 더 맛있었다.
pm80 0.3옴에서 먹으니 쿨링이 부족해서 입안에 단내가 계속 남는 기분
맛은 메로나를 쌩으로 갈아넣었지만 크리미함을 아주사아아알짝 뺀 맛이다.
재구매 의사 있음..!
맨처음 먹으면 헛웃음 나오는 액상
아니 이걸 어떻게 만든거지 라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한다
갈릭바게트 전체를 씹어먹는게 아니라 가운데부분 노란색 버터 녹인부분을 짜내서 액상으로 만든 기분
유웰 연, 드바루 두종류로 먹어봤는데 단맛을 잘 살려주는 팟디쪽으로 먹는것을 추천
드바루로 먹으니 그냥 쌩마늘 씹어먹는 느낌만 났다
데일리 액상은 아니지만 디저트류로 생각날때마다 먹는 액상
지인나눔으로 먹어보게 된 액상
개인적으로 말차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나쁘지 않았다.
처음 먹을땐 영 별로네 라는 생각을 했지만 RDA에 계속 뿌려먹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들숨에서 느껴지는 크리미함과 달달함, 날숨에서는 말차쉐이크의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달콤한 말차쉐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하게 추천할 수 있는 액상
처음먹어본 입호흡 과멘액상
개인적으로 멘솔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 액상 때문에 다른 멘솔계열도 먹어볼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m80보단 후싸로 먹었을 때 더 좋았습니다. pm80은 향이 좀 약한 느낌
들숨에 살짝 강한 쿨링과 적당한 망고향이 밀려들어오고 날숨 끝부분에 달달함이 혀끝에 남습니다.
쿨링과 달달함의 밸런스가 훌륭해서 뒷맛이 아주 깔끔하고 달달한 액상을 먹었을때 입 안에 남는 텁텁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쿨링이 꽤나 시원해서 겨울보단 여름철 데일리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