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친구꺼 뺏어먹고 맛있어서 바로 가게가서 사먹은 액상 멘솔을 자주 피는 편도 아니고 즐기는 편도 아니라 세다고 느껴졌지만 60ml 액상 다먹는데 3~4일 걸린 듯.
소다라고 해서 슬블 생각했었는데 슬블이랑 전혀 다른 우리가 아는 그 소다향이 그득하게 남. 약간 밀키?하다고 해야하나 크리미한 느낌이 드는 소다라서 뭔가 텁텁할 것 같으면서도 뒤에 상큼한 레몬향이 잡아줘서 무리없이 올데이 가능한 액상이라고 생각함. 이번 여름 정말 애용할 액상인듯 함. 뽕따 느낌의 소다향이랑 상큼한 액상 좋아하면 무조건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