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문 이후 새로 시도한 녀석인데 리치가 느껴지긴 하나 리치 말고 다른 향들이 껴있어서

리치만 느끼기는 힘듬 하지만 그런 느낌이 나쁘진 않아서 만족하고 피웠음

단맛은 3.5점 정도 주고 싶은데 액상이 달다 싶으면서 선은 넘지 않는 정도임

데일리로 쓸만함

라이문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다른 녀석도 시도해보려고 산 액상인데 최근 쿨링이 센 녀석들만 펴서 그런지

라이문에 비해 쿨링이 덜한 느낌... 쿨링을 좋아해서 이 부분은 아쉽지만 적절한 단맛과 딸기향이 어우러져

데일리로 쓸만하다고 생각함

액상 당첨 후 올리는 후기입니다

크오크나 캐슬롱 그마같은 액상은 본격적인 연초보단 느끼하고 구수한 향이 베이스가 된 후에

정말 작게 연초향이 올라와서 고급스럽다고 표현할 수 있는 액상인데

이 액상은 연초향이 본격적으로 올라오긴 하지만 연초향의 해상도가 많이 좋다고 느껴지진 않고

느끼하거나 구수한 향이 전부 제거된 연초 본연의 향이 올라오는 느낌이라 고급스러움을 느끼긴 어려움

평상시 베이핑 스타일이 입에 기기가 없으면 불안함을 느낄 정도로 자주 베이핑을 하는데

다른 액상보다 입에서 향이 금방 사라져서 더 많이 베이핑을 하는 것 같음






요약하자면 탑토바코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게 연초향을 잘 표현했지만 연초향의 지속이

미미한 부분이 있음 본인이 연초향을 피우고 싶은데 너무 강한 건 부담이 되거나 연초를 완전히

끊고 싶다면 강하게 추천할 수 있음

4점을 주는 이유는 재구매 의사와 상관없이 연초 본연의 향을 잘 구성한 것과 연초의 향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데일리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임

위스키를 자주 마시는데 술의 향이라고 표현하기 보단

오크통의 나무향이 느껴져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향이라고 느껴졌고

오크통의 향이 조금 독보적이라 위스키 혹은 나무향을 싫어한다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는 액상

일단 파이브 폰즈 액상을 펴본 적이 없는 본인이며 과멘만을 찬양했었던 본인인데 액상형 전담으로 이런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놀람

역병쥬스 리뷰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바디감을 체감할 수 있었고

단맛충인 본인에게 단맛이 아닌 액상 본연의 향이 액상의 평가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줌

액상의 향만으로 기분좋게 베이핑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음

왜 이런 액상이 연초향 액상으로 분류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럽고 향기로워서 정말 만족했음

이 액상을 구매한 계기는 싸이퍼 ​블랙커런트 액상을 정말 만족하며 피웠던 경험이 있어서 구매하게 됐는데

싸이퍼 블랙커런트와 비슷한 성향을 가져서 참 맘에 듬

극강의 단맛과 향기로운 블랙커런트의 향이 잘 어울리며

단맛의 정도는 지금까지 펴본(말리부, 아이스체리) 액상들과 비교했을 때 1.5~2배 정도 더 단맛이 느껴지고

블랙커런트의 향은 블랙커런트 자체의 향도 많이 나지만 블루베리?? 향이 나는 것 같음 들숨에 블랙커런트가

느껴진다면 날숨에서는 블랙커런트 + 블루베리 스무디와 비슷한 향으로 마무리가 돼서 입안에 향긋한 향만 남음

싸이퍼 블랙커런트가 어딜가도 품절이라 구할 수가 없어 참 아쉬웠는데 입호흡으로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만족함 이것도 품절되기 전에 좀 사둬야겠음

일단 멘솔이 상당히 강함 원래 폐호흡만 피다가 입호흡도 핀지는 얼마 안 됐는데

슈퍼쿨, avdr보다 멘솔이 강한 것 같음... avdr도 처음 폈을 때는 햐 이거 강하네 했었는데 그거보다 강함

숨을 쉴 때마다 목이 차갑고 조금 더 피우면 팥빙수 안 멈추고 먹은 것 처럼 머리가 띵함 ㅋㅋㅋ

체리향은 그 막대사탕 중에 작고 안에 캬라멜 같은 거 들어있는 체리맛 막대사탕과 유사한 체리향인데

체리향 좀 더 느끼고 싶어서 베이핑 횟수나 호흡 시간을 늘리자니 멘솔이 너무 세서 그렇게 못 하겠음 ㅋㅋㅋ

멘솔 좋아하고 체리 좋아하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지만

멘솔 별로 안 좋아하면 비추임

코코넛향이 과하거나 인공적이 아니라 거부감이 없고 코코넛 음료보단

코코넛칩과 같이 코코넛 안에 든 흰색 과육의 향이 느껴져서 향기롭고 부드러운 코코넛향을

느낄 수 있음

그리고 끝에 느껴지는 파인애플? 향이 코코넛의 향과 잘 어울려 데일리로 무난하게 피울 수 있을듯

처음에 피울 때는 어렸을 때 양치할 때마다 썼던 딸기치약 향이 강하게 나서

조금 거북했지만 피우다 보니 치약향은 날아가고 달달하고 시원한 딸기향만 남았음

6미리는 처음 피워봤는데 타격감이나 시원함이나 3미리하고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맘에 들었음 재구매 의사 100%

액상 나눔 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단맛: 평소 달달한 액상을 좋아해서 달달한 액상만 피다보니 엄청 달달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복숭아의 향과 단맛의 정도가 꽤 어울려서 만족했습니다 단맛은 2.5점 주고 싶은데 2.5점이 없어서
2점 주겠습니다

멘솔: 멘솔도 센 걸 좋아하는데 시원한 게 제 취향에 맞습니다 멘솔 4점 줍니다

목긁음: 목긁음은 다른 액상과 비교를 해봤을 때 거의 느끼지 못 했습니다 목긁음 0점 주겠습니다

바디감: 바디감이 도대체 어떤 느낌인지 잘 몰랐는데 리뷰 가이드를 보니 이해했습니다

무겁다는 느낌은 받지 못 했고 복숭아향인데 무거웠으면 별로일 것 같습니다 바디감 1점 줍니다

상큼함: 액상의 신맛은 전혀 못 느끼겠습니다 상큼함 0점 주겠습니다


향: 꽤 만족합니다 처음 마실 때는 잘 익은 복숭아가 가득한 박스를 처음 열 때 나는 향이 났고
뱉을 때 향은 음료수 중에 x프로 부족할 때... 하는 그 음료수 아시죠? 그 음료수 복숭아맛
비슷한데 그 향보다 조금 더 진한 복숭아향이 납니다


총평:액상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느낌이고 사람들이 왜 과멘을 좋아하는지 알게됐습니다

평소 달달한 액상을 자주 피는데 항상 같은 것들만 피다보니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고 느낌

초코스콘이 요즘 잘 나가고 달달하다 하셔서 바로 사서 펴보는데

진짜 달아서 맘에 든다 향은 초코스콘이라는데 내가 먹어본 초코스콘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고

초코우유 향이 나는 것 같음 항상 새로운 액상 도전하다가 실패했었는데 이번엔 성공한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음 본인이 달달한 액상을 선호하고 초코까지 선호한다면 한 번 시연해보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