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그대로 크리미한 견과류의 향과 함께 달콤한 꿀이 진하게 올라오는 맛.
적절한 단맛과 적절한 크리미함, 바디감을 채워주는 견과류의 향 그리고 마지막을 채워주는 꿀 향.
증기가 전반적으로 걸쭉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편, 몽골몽골한 증기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담뱃잎의 고소한 향이 끝에서 은은하게 퍼짐, 연초 향이라고 해서 역한 재떨이 냄새가 아닌 연송연 느낌의 향.
들숨엔 씁쓸한 연초베이스 향이 스윽 들어오고
날숨엔 꿀맛이 그 특유의 씁쓸함을 사악 감겨준다.
개인적으로 입호흡은 tfn에서 rs로 바뀌었을 때
맛이 상당히 바뀌었었는데
폐호흡은 그런걸 잘 느끼진 못했다.
베이펀데 크오크를 안먹어봤다?
바로 구매하십쇼.
눈깜짝하면 10병 금방 사라집니다잉
원래 입홉폐홉 둘다 짱짱한 멘솔 or 쿨링을 좋아합니다.
연초류나 디저트류는 진짜 극불호 수준💦
여하튼 다들 크오크, 크오크 하길래 마침 어디선가 구할 기회가 생겨서 먹어 봤습니다🙏
베이핑했을때 꾸덕하고 고소한 향이 확 치고 올라오면서, 강렬한 목긁힘?바디감? 과 함께 단맛이 올라옵니다..랄까 과일류의 단맛이라기보단 꿀이나 메이플 시럽같은 맛이에요.
그리고 끝맛은 기분좋은 오묘한 향이 납니다..
연초류를 제 돈 사고 산 건 처음이었만, 재구매 의향 100프롭니다! ..구할수 있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