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출시초기 지리는 맛을 보여준 치즈칩스...
연초와 폐호흡으로 갈아탔다가 다시 팟디바이스로 돌아와 구입한 인생액상
하지만 페미니스트, PC주의, LGBT등을 상징하는 무지개 로고를 치즈칩스의 마지막 [S]에 박아버리고 부터 맛이 변절
원래 호불호가 심하지만 한두번만 흡입시에는 대부분의 평가가 좋았음...
뽀또 치즈맛 혹은 파마산치즈 냄새등 나쁘지않은 치즈향과 감자칩 특유의 맛 그리고 달달 구리한 과자특유의 맛까지 완벽한 액상이였지만 포장지에 현대 악의 근원 로고인 무지개가 박히고 모든맛이 죽어버림
단맛은 찾아볼 수 가 없고 꾸덕한 치즈맛은 발냄새로 변경 되었음 남은건 타격감뿐...
최애 액상회사중 하나인 스톰리퀴드였는데 치즈칩스를 제외하더라도 이 회사의 대부분액상들이 맛탱이가 감
맛있다고 샀는데 못먹겠다고 하신분들은 이 버전 치즈칩스를 구입해서 그렇습니다.
[살리는 방법]
1. 무조건 1.0옴 이상의 고옴을 사용할 것
2. 웬만하면 아스파이어 특히 AVP PRO 코일 혹은 칼리번쪽 코일을 사용하는 기기를 이용할 것
3. 아X달X해와 같은 단맛 첨가제를 첨가할 것
4. 리빌드는 하지말 것(리빌드 명장이와서 만들어도 구린내가 더욱 역해짐)
뚜껑을 따고 향을 느꼈을땐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가 느껴졌드아
그 향에 기분좋아서 액상을 카토에 넣으면서 맛을 기대했드아
그러나 벗 구리구리한 향과 목긁음으로 인상을 팍 써버렸드아
무슨 이런 액상이 있냐고 변기통에 부워버릴 생각이 들었지만 내 자신을 이겨보자고 버리지않고 버텨보았드아
방구도 냄새를 계속 맡다보면 코가 적응을 한드아..
내 혀와 코도 그런건지 먹다보니 맛있드아
호불호가 심하니 조심하는게 좋겠드아
우선 드바루보다 버서커에 넣어 먹는걸 추천함
구수한 치즈를 베이스에 날숨 끝에는 살짝의 감자칩에 소금을 친 듯한 느낌의 맛이다
때론 치즈+우유의 맛이 날 때가 있다
콩나물 비린내나 콩나물국의 느낌은 한통을 다 비우기까지 느끼지 못했음
맛있는 액상이긴 하지만 '와, 맛있다'라고 하기엔 아쉽고 부족한 액상
목긁음이 있어 적절한 와트수를 찾아 베이핑하자
들숨에서는 단맛이 지배적이고 약간의 짠맛이 살짝느껴짐 거부감없는 짠맛
날숨에서 뽀또맛, 치즈맛, 크래커맛등등 고소한향들이 느껴짐 개인적으로 향을 부각시켜주는 무화기에
먹는다면 더 맛있을거라 예상함
팟디바이스에 먹는다면 단맛이 너무 강해져서 쉽게 개인적으로 물릴 것 같음
그리고 증기를 모두 뱉은후에 키드오 크래커부분의 향이 입안에 남아있는데 꽤나 기분이 좋은 향임
실패가 많은 치즈액상치고 굉장히 선방함 한번쯤 시도해본다면 한병은 쉽게 비울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