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맛에 살짝 단맛 있고 내쉴때 쌉사름한 우롱차의 맛이 확나면서 입안이 깔끔해짐.

쿨링도 딱 머리아프지 않을정도로 적절히 있어서 더운날씨에 엄청 만족스럽습니다.

요새 아팥/아데모를 제치고 데일리 액상 원픽으로 사용중

개인적으로는 하쿠제타보다는 베이프쉘에서 첫맛이 쬐끔 더 달고 우롱차 향도 더 강해서 베이프쉘에 고정해서 먹고있습니다.

보로 4개에 액상들 돌아가며 먹는 편이라 한통비우는데 꽤 걸리는 편인데

일주일도 안되서 거의 한통 다비워서 3병 추가주문함

팟디라 그런지 차향에 단맛이 좀 있긴한데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데일리 하기 아주 좋음

미미한 쿨링감이 있어 시원하게 먹기 좋음

생각보다 데일리 액상으로 좋아서 추천 할 만한 액상.

아...최고입니다 진짜.
저는 인위적인 단맛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 단것도 금방 질려버리는 유저입니다. 세븐스타 액상이 별로 달지 않다는 평이 많아서 펴봤는데 제 입장에서는 30ml 베이핑후 단맛에 질릴정도였는데 이 액상은 단맛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단맛 부스팅이라는 AVP PRO 에서 부담스러운 인위적인 맛 하나 없이 우롱차 향이 진동합니다.

베이핑 하면 들숨때는 거의 아무 향이 나질 않습니다. '이건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증기를 뿜자 갑자기 누군가가 튀어나와 우롱차잎 가루를 코에다가 쑤셔박고 나지막히 말합니다. '냄새 맡아'.
'아...이게 우롱향이구나' 깨닫습니다. 분명 증기는 코와 입을 잔뜩 희롱하고 지나갔지만 남은거 하나 없이 깔끔합니다. 시원한 차를 정말로 마신듯한 깔끔함과 시원함입니다.

본래 멘솔 강도 3정도 라고 생각하지만 추가적인 맛이나 향이 없어 멘솔이 조금더 강조되는 느낌이기에 4점 박았습니다. 아직 안해봤지만 밥먹고 피면 입안이 깔끔해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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