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감은 의외로 약한편, 목긁음도 적다.
파폰 특유의 향+술맛은 갬빗도 마찬가지지만
캐슬롱이나 그마 떠올리고 샀다간 후회함

향만 진하고 맛은 밍밍한 전형적인 미국액상
단맛은 스위트너를 부어야 그나마 느껴지고
그냥 먹으면 내가 빌드를 잘못한건지
착각할정도로 약한 단맛+밍밍하다

이거먹고 와퍼몬 먹으니 세상에 와퍼몬이
이렇게 단맛강하고 진한맛인줄 몰랐다.

향은 뭐 사과잼+바닐라+밀가루 반죽 (파이)
보통 파이향까진 못느끼고 사과잼이랑
바닐라는 느낄수있음

아... 다른 액상에서 못느끼는 맛이긴한데
돈주고 산게 아까워, 액상을 향으로 먹는다면
사볼만함

뚜따시 향: 바닐라 + 시큼한 향(자칫 잘못하면 본드냄새로 느껴질뻔한 시큼한 향) (매번 리뷰에서 작성하지만 본드냄새와 화학적인 향에 매우 매우 예민)

단맛 2.6
멘솔 0
목긁음 (베이핑 입문 전 하루 1.5갑 정도 피다보니 목긁음 잘 못느낌) 1
바디감 2
상큼함 2.3
총점 3.4

노트를 안보고 블라인드로 마셨을때는

약간의 새콤함 + 고소함(견과류) + 바닐라향이 느껴졌습니다.

바디감은 블랙플래그 리즌보다는 낮게 느껴짐.

특유의 파이브폰즈의 로스티드한 향이 얘도 있음.

발라리안으로 흡증시 혀에 단맛이 올라옴. 하지만 끝에 혀에 남는 단맛은 없는 편

블랙플래그 리즌보다는 날숨 후 깔끔함이 덜한편

상큼함이 느껴져서 뭐지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애플파이향.

친구는 약간 럼주 같다고 함. 나는 럼주를 안마셔봐서 모름


TMI: 술 안마심

알고 마셔도 약간 견과류의 향은 지울수가 없음.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파폰다운 액상이다.

고급짐. 메인으로 쓰기엔 블랙 플래그 리즌이 더 마싯썽!!


+++ 제대로 다비우고 쓰는 후기

너무 물림

오묘한 맛의 액상 사과파이같은건 잘 안느껴진다
파폰특유의 바디감은 있지만 그마 캐슬롱한텐 안된다
다시 사먹진 않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