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그대로 크리미한 견과류의 향과 함께 달콤한 꿀이 진하게 올라오는 맛.
적절한 단맛과 적절한 크리미함, 바디감을 채워주는 견과류의 향 그리고 마지막을 채워주는 꿀 향.
증기가 전반적으로 걸쭉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편, 몽골몽골한 증기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담뱃잎의 고소한 향이 끝에서 은은하게 퍼짐, 연초 향이라고 해서 역한 재떨이 냄새가 아닌 연송연 느낌의 향.
유명한 만큼이나 기대를 하고 먹어보았음. 다람쥐발바닥맛이다 낙엽맛이다 여러가지 의견이 많은 크오크인데 그런 리뷰들이 다 이해가 감 ㅇㅇ 먹어보면 알수있음. 그리고 이상하게 자꾸 생각남; 먹자마자 와 존맛! 은 아니고, 그냥 돌아서면 아 한입만 더..? 약간 이런 느낌? 그런 중독성을 갖고있음. 나는 생각했던 것보다 날숨에 흑설탕같은 단맛이 많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액상.(특히 나는 솔로rda에서 더 단맛만 나서 싫었음) 단맛은 좀 죽이고 바디감,낙엽향이 더 진했으면 맨날 이거만 먹었을지도....(참고로 디저트<연초 선호) 타격감도 살짝 있고.... 연기도 몽글몽글 무거운느낌이라 좋음 30퍼정도 먹으니까 처음의 그 복합적인 맛이 안느껴지고 쌍화탕맛만 나서 안쓰는중.. 아무리 느끼려해도 쌍화탕맛밖에 나지않아ㅜㅜ 나에겐 그저그런 액상이지만 사람들에게 왜 사랑받는지 이해는 가는 액상ㅋㅋㅋ
달다구리한 크림의 단맛과 견과류의 향미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연초의 느낌은 그다지 못느끼겠습니다
목긁음에서 연초의 느낌을 내나봅니다
많은 액상을 먹은것은 아니지만 제가 먹어본 액상 중 목긁음이 제일 심하네요
목긁음 때문에 오래 물고있지는 못하겠습니다
크오크가 평이 너무 좋았으나 기대 이하였습니다
유명해서 먹어봤는데 움... 맛있기는 한데 그렇게 와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닌것같다. 생각보다 달기도 약하고 먼가 살짝 체리 비슷한 향이 나는것 같기도 함. 쉽게 물리진 않을것 같긴한데 본인이 극 디저트파라 그런지 와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다. 워낙 리뷰가 좋아서 기대가 너무 커져서 실망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나쁘진 않음. 맛있는 축에 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