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액상의 민족 후원 역병주스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 쓰는 리뷰입니다.
포장지가 이상하다..
왜 ㅂ 이지? 액상병에도 상표명이 없다..
VG PG 비율도 없고 니코틴 하나 뿐
그저 라벨에 그려져있는 수박 그림만 보고 액상의 맛을 추측할 뿐
캐치프레이즈는 수박과 멜론이지만
고르라 하면 멜론이다
단맛이 희미하다 거의 안느껴지는 느낌
문구에 맛이라는 단어가 없었으니 이해한다
대신 향이 진해서 메로나 여러개를 냄비에 넣고 끓인듯하다
내뱉을때에 비강을 채우는 멜론의 향에 기분이 좋아진다
멘솔은 부담스럽지 않은 중간정도
향과 멘솔이 어울려서 내는 상쾌하고 상큼한 느낌은 이 액상의 장점이라고 집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단점이라면 바디감은 잘 느껴지지 않았고
피고난 뒤에 서서히 올라오는 목긁음은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
이 액상은 날숨의 비중이 많이 높은 것 같다
희미한 맛과 바디감을
진한 멜론향으로 희미하게 만들어줬으니...
과일멘솔은 먹고 싶지만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액상의 민족 수박 소르베를 먹어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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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3.0에서 4.0 으로 올립니당
먹어볼수록 개꿀맛이네요 이거
sukiee 2020-05-16 20: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