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홉 라임라임을 아주 맛있게 먹었고, 평소에 알로에 액상들을 좋아해서 시도해봤습니다.
라임라임보다 멘솔은 센거같고 단맛은 덜합니다.
칸탈26 1.0옴, 입홉퓨클 0.7옴 다 먹어봤는데 단 맛은 잘 안올라오네요.
rta, 칼리번에 먹어봤는데 슬러지가 굉장히 빨리 낍니다.
산도가 있는건 아닌거같은데 솜도 빨리 죽이네요.
다시는 먹을 생각없고 차라리 라임라임 먹을래요
그놈의 알로에 알로에 알로에 알로에좀 그만좀 나오면 좋겠다.
당신들이 알고있는 알로에쥬스는 청포도쥬스에 알로에 퓨레를 섞은것이고 당신들이 '와 이게 알로에 맛이구나' 라고 생각한건 청포도의 맛이다.
이 액상도 마찬가지로 그냥 청포도맛이다. 멘솔이 그렇게 쎄진않고 엄청 달다.
딱히 특별한 노트가 있는 액상은 아니다. 그냥 뻔한 맛의 액상임.
내가 알로에 클리셰에 질려서 이런거지만 내가 한 말을 돌려서 말하면 누구에게나 먹여도 평타는 칠수있는 평타 액상이란 소리다.
멘솔을 좋아하고 거기에 적당한 달달함까지 챙기고 싶다면 요 제품을 집는걸 추천한다
청포도?라는 생각도 들지만 횟수를 더 해갈수록 알로에 주스가 생각난다
향은 청포도에 가깝고 끝에 약간의 라임향이 나긴하는데 청포도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다만 멘솔도 단맛도 둘 다 잡으려니 애매한 느낌은 있다 자극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애매하고 밍밍한 느낌을 줄지도..
+추가 두번째까지는 참 맛있게 베이핑했는데 세번째로 채워서 써보니 청포도향과 맛이 좀 역해지고 화학적인 향이 심하게 났다 화학적인 향에 민감하다면 비추
시연 시 느껴진 진한 알로에와 연한 라임이 섞인 단맛에 혹해서 사게되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진한 단맛과 거슬리는 묘한 화학맛이 질리게 만든다
알로에의 맛도 알로에베라에서 느껴지는 알로에맛과 다르게 더 화학적인 알로에맛과
생각보다 적게 느껴지는 라임 맛
10ml 정도까지는 순식간에 먹었지만 반병쯤 먹었을떄 더이상 못먹겠다 느껴졌다
상큼함도 먹으면 먹을수록 줄어드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