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은 좋은데 단맛이 아예 전혀 없어서 팟에 넣고 한번 다 피지도 못했어요 ㅠㅠ

딸기계열 액상들은 보통 감기약맛이 많이나는데 이건 크렌베리라서 그런 느낌이 없다


해스터 미니로 먹어서 단맛은 잘 안나는데 대신 크렌베리향이 찐하게 올라와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목긁음은 없었다

데일리론 충분할 듯

하지만 디저트가 주인 나에겐 과일계열 액상은 거기서 거기인거같아서 재구매할 의사는 없다

괜찮은 액상인데 멘솔이 약간 센 편이고 단맛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 화학? 인공적인 맛이 있어요. 그래서 손이 자주 가진 않는 것 같아요!

향기로운(?)액상으로 유명한 스타로아-화이트퀸

그 유명세에 덜컥 온라인으로 두병 주문해서
맛나게 먹고있습니다.

먼저 쿨링이 안맞는 분들은 좀 힘들만큼의 목젖을 차갑게 만들정도되는 쿨링입니다.

단맛은 살짝있긴하나 거의 없다고 느껴질정도로
라즈베리향이 상당히 진합니다.


주관적으로는 쿨링을 별로 안좋아하나,
이정도는 향이 너무 좋아서 감안하고 베이핑할 정도네요.

내가 만족하는 향인만큼, 주변에 풍기는 잔향도 충분히 향기롭습니다.

차안이나 방안에서 베이핑하기에 넘 좋네요!^^

pg vg 비율은 50:50 입니다.
입호흡 9.0mg "스템(줄기)니코틴" 액상입니다.



셋팅은
무화기 : 카라플 mtl rta (비라플v2) + G2탑리필v2.5
기기 : 시리즈비22mm dna75,
저항 : 0.75Ω 3.7v
단일 칸탈 26ga, 2mm가이드 6바퀴



스타로아.

"브랜드"봐도 믿고 먹어도 되는 액상입니다!!

전반적으로 스타로아 액상은 단맛이 적고, 쿨링이 강한 액상이 많다고해요.

인생액상인 스타로아"블루오션"



시향.. 화장품냄세가 났어요. (순간 망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랴부랴 검색해보니, "라즈베리 + 석류" 라고 하네요. 둘다 별로 안좋아 하는데ㅠ (정말 똥망ㅠ)



탑노트 음.. 라즈베리향이 퍽퍽 도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달았어요. (거의 단맛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거든요.)

쿨링은 목젓까지 도는 쿨링 이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쿨링은 상, 중, 하로 나눈다면 중정도에 속한다고 봅니다.

미들노트 라즈베리향이 좀 적어지고, 그 가루에서 느껴지는 향 혹시 아시나요? (설명을 못하겠네요..)

그래도 설명을 하자면 라즈베리 분말 느낌이라고 해야 할것 같아요. 그런 향이 납니다. (그 드라이한 그런 느낌.. 죄송합니다 설명을 못하겠어요.)

베이스노트 마지막에 이게 석류향인가.. (석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먹은적이 거의 없거든요.)

여튼 라즈베리향이 희미하게 사라지면서 "석류향"이라고 할게요. 석류향이 나면서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뒷맛없이 깔끔 합니다.

스템이니 타격감과 목넘김 둘다 있는편이고요.

뒤에 남는게 없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역시 스타로아 인것 같아요.)



이 액상은 호불호 없이 먹기 좋다고 봅니다.

쿨링, 단맛 둘다 적당해서 데일리로 손색 없고요. 화이트퀸 따고 나선 다른 액상에 손이 안갔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수! (10점 만점)

단맛 : 5점 적당합니다. 데일리로 질리지 않을 정도의 단맛이라고 생각해요.
쿨링 : 5점 쿨링도 적당합니다. 쿨링 싫어하셔도 이정도는 충분히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디감 : 0점 없습니다.

타격감 : 3점 줄기 니코니까요!!



총점 : 8.0 아쉬운 점이라면 약간 가루맛? 이 난다는 점.

부프 0.8옴 사용 액상 이용했습니다.
은은향이(라벤더) 올라오는 액상이 맛이 납니다.
단맛은 쌔진 않고 피고난 후 잔잔하게 올라옵니다.
멘솔은 3/5 정도로 중간 정도 입니다.


재구매 의사는 100% 입니다.

지금까지 먹은 액상 중 멘솔이 나에겐 가장 강했던 액상이다.

하지만 멘솔만 강한게 아니라 은은한 꽃향이 나면서 깔끔한 맛을 표현해준다.

데일리로 먹는건 힘들지만 가끔 팟에 담아두고 가습이나 맛이 살짝 질릴때

이 액상을 먹으면 아주 만족하면서 먹고 있다.

멘솔과 은은한 향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이 액상을 추천한다.

과일향과 꽃향이 적절히 섞여있고
목넘김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꾸준히 먹고있습니다
멘솔도 그리 강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