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하고 부드럽습니다.
카디널 블랙은 부드러운 달콤함과 상쾌한 멘솔이 어우러진 화이트 벌리 담배로 만든
부드러운 향의 담배입니다.
리뷰의 평점 (9건)
3.5
3.0
연초생각날때 피려고 산 액상...꼬릿한 재떨이냄새류 액상은 아니고 풀향나는 국도류 액상이다. 멘솔이 어느정도 들어가있는 편인데 이게 풀향이랑 어울러져서 흡사 에쎄체인지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칼리번에는 단맛이 살짝있는데 액상자체에는 거의 없다고 봄.
과멘이나 디저트 등 다른 액상들이랑 향이나 맛의 늬앙스가 확연히 다르고 멘솔감과 타격감도 어느정도 있기에 서브용으로 적합하다고 봄
(예전에 한국 액상 제작자분이 만든 그랑토바코라는 액상이 있는데 이 액상과 상당히 흡사함 그랑토바코+멘솔이라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과멘이나 디저트 등 다른 액상들이랑 향이나 맛의 늬앙스가 확연히 다르고 멘솔감과 타격감도 어느정도 있기에 서브용으로 적합하다고 봄
(예전에 한국 액상 제작자분이 만든 그랑토바코라는 액상이 있는데 이 액상과 상당히 흡사함 그랑토바코+멘솔이라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5.0
이거 힙합이다.
평소 과멘만 피다 단맛에 질린 나는
연초류들을 찾아 헤메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액상은 피고나면 방과 내 몸에서
81세 김철수 할아버지가 한잔 걸치고 낮잠때린 홀애비 냄새가 나고 이럴바엔 연초를 피우지 라는 생각만이 있을 뿐이였음
하나만 더 사보자 라는 마음에
캐주얼스트릿브랜드 피팅모델처럼 생긴 카디날 블랙을
주문해 다른것보다는 나았으면 하며 먹어본 순간
90~00년대 투팍과 나스 비기가
내 코와 입에서 정통 붐뱁을 때려박으며 씬을 지배하기 시작함
연초잎 향과 바닐라?커피? 비슷한 향들이
베를린장벽을 무너뜨리며 각 나라의 서기장들이
형제의 키스를 갈기듯이 진득하게 섞이고
전담 특유의 텁텁함은 멘솔로 날려버리며
기립박수가 나올만한 피날레가 장식되는것이였음;
연초액상 특유의 홀애비냄새?
파리 60년전통 카페 헤이즐넛 냄새로 대체됨
이거다
이게 연초액상의 알파이자 오메가
연초의 정수이다.
단토가 앤디 워홀의 브릴로 상자를 보고
예술의 종말을 선언했듯이
나는 카디날 블랙을 들고
연초의 종말을 선언한다
요약-연초잎 풀향이 메인이고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바닐라와 헤이즐넛이 섞인듯한 맛이남
그렇다고 달달하진 않음
쿨찐들도 충분히 즐길만한 멘솔강도
재구매의사( lim X)
. x->∞
평소 과멘만 피다 단맛에 질린 나는
연초류들을 찾아 헤메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액상은 피고나면 방과 내 몸에서
81세 김철수 할아버지가 한잔 걸치고 낮잠때린 홀애비 냄새가 나고 이럴바엔 연초를 피우지 라는 생각만이 있을 뿐이였음
하나만 더 사보자 라는 마음에
캐주얼스트릿브랜드 피팅모델처럼 생긴 카디날 블랙을
주문해 다른것보다는 나았으면 하며 먹어본 순간
90~00년대 투팍과 나스 비기가
내 코와 입에서 정통 붐뱁을 때려박으며 씬을 지배하기 시작함
연초잎 향과 바닐라?커피? 비슷한 향들이
베를린장벽을 무너뜨리며 각 나라의 서기장들이
형제의 키스를 갈기듯이 진득하게 섞이고
전담 특유의 텁텁함은 멘솔로 날려버리며
기립박수가 나올만한 피날레가 장식되는것이였음;
연초액상 특유의 홀애비냄새?
파리 60년전통 카페 헤이즐넛 냄새로 대체됨
이거다
이게 연초액상의 알파이자 오메가
연초의 정수이다.
단토가 앤디 워홀의 브릴로 상자를 보고
예술의 종말을 선언했듯이
나는 카디날 블랙을 들고
연초의 종말을 선언한다
요약-연초잎 풀향이 메인이고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바닐라와 헤이즐넛이 섞인듯한 맛이남
그렇다고 달달하진 않음
쿨찐들도 충분히 즐길만한 멘솔강도
재구매의사( lim X)
. x->∞
ymp66 2020-09-11 1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