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데는 이유가 있는법 ㅠㅠ 감자탕 먹고 나올때 통에 들어있는 초코캔디에 쿨링있는 맛인데... 하.... 한입먹고 통에 직행... 사가댕에서 나온 솔에눈이나 사볼걸 했다 ㅠㅠ

오우셑... 유튜브에서 그렇게 맛있다길래 일주일간 버텨볼 액상으로 구매했는데... 참극이다
둘숨에서 포도향나고... 날숨에서 미세하다만 콜라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모든걸 씹어먹는 단점이 있는데... 비누인가 세제인가.. 방향제인가 아무튼 디게 이상한 맛올라오는데 정말 너무 너무 싫었다. 비추;; 딴거 맛있는거 먹기도 아까운데 ㅠㅠ

테일러라는 이름을 빼도 이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5점 만점 받을만한 액상. 호불호따위는 있을 수 없을것 같다.
처음 먹어볼때 물건이다라는 느낌이 강했다. 기성탱크로 먹는게 좀 더 잘 맞았다. 백향과는 솔직히 모르겠고 패션후르츠에 귤향 플러스 시원한 맨솔과 달달새콤한 맛...
이번해 최고의 액상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추가리뷰...
딱 한통째는 정말 신세계였는데 두 통째는 도저히 못먹을 정도 ㅠㅠ 너무 달아서 그런가... 향만 맡아도 조금 어질어질
한 통으로 족한 액상일듯 그리고 rda로 먹으면 맛이 너무 이상해진다는 점... 오히려 탱크가 더 나음

대단하다 이 액상. 핫식스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
충분히 달고 너무 달지는 않으며 향과 맛이 딱 핫식스..
탄산을 구현 못하는 대신 쿨링이 좀 강했으면 정말 완벽 그자체일것 같다.

이보다 밸런스가 잘 맞는 액상이 있을까?
파인애플 소다가 정말 잘 밸런싱 되어있는 맛이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는 다시 안사고 있다.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맛인데 파인애플이 잘 잡아준다. 입문자라면 괜춘할듯

추천으로 먹어보고는 처음에는 도대체 왜??? 라는 느낌이 강했던 액상... 너무 달고 코로 내뱉으면 느껴지는 모기스프레이향.... 이라고 느꼈으나...
안먹다보면 또 손이가는 그런 액상... 먹어볼때마다 맛이 호로 바껴가는 이상하게? 잘 만든 그런액상. 라임향이 매우 짙으며 쿨링도 좋고 나쁘지 않은 베이핑을 했으나 다시 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다. 한 번 경험이면 족한 그런 액상이다.

인위적인 수박향과 느끼한 밀키스의 조합 플러스 어중간한 쿨링까지 더해져서... 몇번 먹다보면 굉장히 질리기 좋은 액상... 계속빨다가 느끼해서 토나올뻔 한적도 있었음.
정말 먹을게 없으면 먹고 버리기 아까워서 한통 겨우 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