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액상.
평점이 2점대인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리뷰 남깁니다.

제가 복숭아 덕후라서 2%복숭아, 모코블라썸, 잽주스 피치아이스티 등 펴봤는데 아직까지 돔페 아이스피치보다 맛있는 복숭아액상 못봤습니다.

백도복숭아가 주 향이고 이따금씩 황도복숭아 향도 느껴집니다. 적당한 단맛에 적당한 멘솔입니다.

최근 입호흡으로 넘어왔는데 돔페 아이스피치 잊지 못해서 입호흡용 사서 항상 쟁여놓고 있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폐호흡이 더 맛있는데 오히려 입호흡버전 돔페피치 평점이 더 높아서 의아하긴 하네요 ㅋㅋ

무조건 한번은 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친구가 줘서 발라리안에 펴봤는데 한카토도 못비우고 다시 돌려줌.

내가 복숭아 덕후라서 여러가지 액상 펴봤는데 이것처럼 화학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복숭아 액상은 처음임.

물론 같은 액상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다른 분들이 쓰신 리뷰 보면 엄청 좋다고 하시는데 저처럼 화학향 느껴진다는 분 리뷰도 있어서 저도 한번 남깁니다.

사람들이 하도 크오크 크오크 거려서 펴봄. 물론 합성니코틴으로 바뀐 후입니다.

처음에 폈을때는 대추향? 쌍화탕?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낙엽향인가? 싶은 향이 남. 그래서 처음에는 불호였는데 계속 피다보니까 이 향들이 안나고 크리미한 향이 느껴지고 피면 필수록 액상설명란에 있는 향들이 느껴지기 시작함.
근데 이게 코일에 슬러지가 껴서 또는 가습현상이 와서 느껴지는 향들이 하나둘씩 죽어가면서 다른 향들이 느껴지는 것 같음.

슴오크처럼 달지는 않지만 슴오크처럼 목구멍 때리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필 수 있음.

유명한 액상이니만큼 한번쯤 펴보길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로 유해물질도 검출됐다는데, 다시 이거 살 바에는 슴오크 또는 다른 연초계열 알아볼 듯.

처음에는 어디서 많이 맡아본 익숙한 방향제 같은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들었는데, 피다보니까 괜찮아짐.

많이 달고 쉽게 물리지도 않고 가습도 잘 안오는듯.

알로에계열 좋아하면 한번쯤은 펴보길 추천합니다.

연초계열 입문액상.
사슴사슴이 만들어서 광고했어서 눈여겨 보다가 친구가 먼저 사서 펴보고 괜찮다고 해서 구매해서 펴봤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음.
예전에 버나드c 매장에서 아데모랑 크오크 시연했을 때는 연초계열이 내 취향이 아닌것 같아서 과멘만 주구장창 피다가 이거 펴보고 연초계열로 넘어옴.

일단 타격감이 너무 쎔. 계속 물고있거나 1시간 간격정도로 피면 괜찮은데, 2시간 이상정도 텀두고 피면 혀랑 목구멍을 때리는 듯한 강한 자극이 느껴짐. 그리고 적당한 단맛이 있음.

이거 한통 비우고 합성닉으로 바뀐 크오크 펴봤는데 개인적으로 비슷하다고 느껴지고 크오크보다 살짝 더 달달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