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입문한 지 6개월 정도 된 뉴비입니다.
매일 멘솔, 상큼한 과일류만 피다가 처음으로 VCT를 알게 되어서
이런 쪽으로도 펴보고 싶다해서 실험 정신으로 한 번 사봤습니다.
솔직히 연초라서 걱정 엄청 많이했습니다.. 맛 없는 거 잘 못피워가지고..
처음 펴보면 은은한 헤이즐넛 향, 아마도 바닐라나 카라멜 향이겠죠?
그런데 단 맛이 그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연초류 담배를 처음 피다보니까 끝맛에 느껴지는 고소한 맛이 연초라고 생각되는데
연초류 뉴비 입장으로는 그냥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기대하지는 말 것.
그냥 아 이게 VCT 액상이구나~ 가 끝이라 재구매 의사는 딱히 없습니다.
일단 걍 무난함 무난하고 개인적으로는 크오크보다 이게 더 좋은 것 같음. 멘솔 아예 없고 크리미함이랑 낙엽향 같은게 계속 들어옴. 그리고 내가 목이 이상한지는 모르겠는데 3mg 액상 먹었을 때는 무난하게 잘 먹음 근데 6mg 액상 먹으니까 목구멍 찢어질듯이 아픔 멘솔의 아픔이랑 다른 아픔임... 다른 6mg 액상은 잘 먹었는데 유독 얘만 그러더라
맛은 있다. 크오크와 조금 비슷하면서도 크오크와는 다르게 바닐라향이 살짝 풍겨서 헤이즐넛향이 강한 크오크와 번갈아가면서 피기 좋은 액상이긴 한데... 뽑기운이 좀 있다. 처음 먹은 VCT가 맛있어서 두번째로 주문한 VCT에선 깻잎향과 후추향 그 사이의 무언가의 맛이 강하게 나서 먹을때 불쾌한 느낌이 좀 있다. 사서 향이 안나면 맛있지만, 난다면 먹어치우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을 겪을 것이다...
과멘 위주로 먹다가 연초계열이 맛보고 싶어서 구매했으나 깊게 들이마시면 목을 긁는 느낌이 많이 나면서 가슴이 좀 답답한 것 같은 현상이 반복.. 향이나 맛은 괜찮아서 시간이 지나면 적응 하겠지 생각했지만 힘들어서 한카토만 먹고 봉인했음...부푸드래그x에 베이핑 해볼 예정 개인적으로 목긁음에 민감한 편이라면 크오크로 가시는걸 추천드림
아스파이어 플라스크에 6mg로 먹었습니다. 3mg/6mg 다 먹어본 결과 3mg가 훨 맛나요. 6mg는 타격감이 너무 강해서 VCT 특유의 맛을 감소시키네요. 그럼에도 최애하는 액상입니다. 디저트 특유의 묵직함이 살아있으면서도 맛있어요. 입홉도 맛나는데 폐홉은 더 맛납니다. 강력 추천!!
일단 좀 달달한 맛이 나긴하다..하지만 vct의 특유의 나무 맛이 나는 부분이 매우 아쉽다 나무랑 바닐라가 7:3으로 썩인거 같은 그 맛 바닐라 맛은 엄청 조금 나고 매우 아쉬운 액상..
그냥 vct의 특유의 맛 별로면 다른거 사는거 추천함ㅇㅇ
하 요구르트 살걸..
클라우드 곧 오는데 넣어보고 맛보고 다시 알려드림 드래그 3에서 폈을때 진짜 역한 맛이 였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