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그대로 크리미한 견과류의 향과 함께 달콤한 꿀이 진하게 올라오는 맛.
적절한 단맛과 적절한 크리미함, 바디감을 채워주는 견과류의 향 그리고 마지막을 채워주는 꿀 향.
증기가 전반적으로 걸쭉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편, 몽골몽골한 증기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담뱃잎의 고소한 향이 끝에서 은은하게 퍼짐, 연초 향이라고 해서 역한 재떨이 냄새가 아닌 연송연 느낌의 향.
레코닝 에어홀에 가깝게 세팅하는걸 좋아하는데 그때 맛이 제일 좋았음. 세네개 세팅해놓고 동시에 먹어봤는데 다른건 다 고만고만하고 레코닝에선 확 두드러짐. 코로 뱉었을때 적당히 크리미한 맛이 입에 확퍼질때 가끔 탄성을 내뱉기도..
단점은 슬러지와
타격감 센걸 안좋아하는데(3으로 표기했는데 아마 더 낮을거임)얜 이상하게 타격감이 강함.. tfn이 안맞는건가 싶다가도 다른 애들은 이정도로 강하진 않고, 그렇다고 무니로 먹었을때 타격감이 엄청난 것도 아니라 액상 자체 타격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액상인데 기침을 너무해서 한달에 한 번? 정도 먹음 ㅠ
하도 사람들이 극찬하길래 속는셈치고 구매한 액상.
과일 멘솔 달달충이라 별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괜찮았다.
VG가 높다보니 굉장히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목넘김과 연무가 생성됨.
아주 약간의 달달한 크리미한 맛이 느껴지고
내뱉으면서 연초? 낙엽? 같은 향이난다.
그리고 베이핑하고 쩝쩝해보면 살짝 꿀같은 맛도 느껴짐.
그리고 절대 질리지 않을거 같고 가습도 잘 안올거같은 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