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모코 하와이+단맛
궁극의 과멘액상
이름값 제대로 하는 슈퍼쿨의 레몬 라임 액상이다.
다른 슈퍼쿨과 비교되는 큰 특징들을 얘기해 보자면
1. 망고나 딸기 등과 비교했을때 조금 덜한 단맛
2. 약해진 단맛 덕분에 두드러지는, 상큼보다는 새콤에 가까운 신맛
3. 신맛+쿨링으로 인해 미친듯이 긁히는 목
처음은 젬 펜모드에 그대로 꽃아서 베이핑했으므로
분명 출력은 75보다 낮았을 터인데
쉴틈없이 목을 긁고 머리를 얼려버린다.
머리가 얼어붙음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COF 액상 특유의 단맛과
레몬 라임 향료에서 나오는 시큼함은
마음속으로 '이 시x놈들 쓸데없이 액상 잘만드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원래 슈퍼쿨 액상들은 인공적인 단맛이 강하다 생각해 잘 건드리지 않았는데
요놈은 단맛이 좀 덜한 느낌이라 아주 마음에 든다.
여름뿐만 아니라 데일리까지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