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맛은 적당한 크리미함과 은은한 시나몬 향이 블렌딩된 액상을 생각했으나
실상은 계피맛이 세게 올라오면서 크리미함과 어울리지 않음
내가 미각이 이상한가 하고 꾸역꾸역 먹어보려 했으나
산지 1달 된 지금 반통도 못먹음
목긁음은 거의 없었고, 단맛은 좀 셌음
바디감 역시 있는 편
칸탈로 빌드해서 그런지
막 확 달다라는 느낌은 없었다(약 3.7~4.0사이)
허나 입안에 스윽 퍼지는 바닐라 맛과
뒤에 살짝 오는 약간의 씁쓸함 때문인지
액상이 미친듯이 넘어간다
목긁음은 개인적으론
디저트 치고 엄청 약한 편이었다(0.5정도?)
무려 단 4일만에 한병을 비운액상
다음 월급날 3병 한꺼번에 살 예정
들숨엔 씁쓸한 연초베이스 향이 스윽 들어오고
날숨엔 꿀맛이 그 특유의 씁쓸함을 사악 감겨준다.
개인적으로 입호흡은 tfn에서 rs로 바뀌었을 때
맛이 상당히 바뀌었었는데
폐호흡은 그런걸 잘 느끼진 못했다.
베이펀데 크오크를 안먹어봤다?
바로 구매하십쇼.
눈깜짝하면 10병 금방 사라집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