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코코넛이 연하게 깔리고 고소한 견과류가 받쳐주는 느낌임.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버번위스키가 어떤 맛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뭔가 술향이 느껴지긴 하고 날숨 후에는 시나몬향 비슷한 향도 살짝 남음. 반속(? 반폐홉말고 입안 연기 반은 바로 뱉는)으로 하면 내뱉은 연기에서 술빵 냄새가 확 남
입에 남는 느낌은 빠다코코낫보다는 커피과자 로투스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느끼한듯 묵직해서 맘에 드는데 9.5미리 기준 목긁음이 좀 있어서 6으로 주문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10회정도 베이핑하면 가슴 살짝 답답하니 니코봉(뽕까지는 아닌거같고)도 와서 연초피는 듯한 만족감이 있음. 데일리로는 목긁음 때문에 약간 부담스러운 면이 있고 팟디바이스 쓰면 팟 들고다니면서 한번씩 바꿔가면서 베이핑하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