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잘만든 액상이다.
포도주스 느낌에 마지막에 포도껍질 느낌이 나는데, 마지막 이 껍질 느낌이 없었으면 그저그런 포도 였을 것이다.
모난것없이 두루두루 베이핑하기엔 좋다고 생각한다.

이름하고 딱 매칭되는 훌륭한 액상!!

적어도 4.5점!!

깔끔하고 고소한 연초랑 비비빅느낌의 팥 뉘앙스를 왔다갔다 하니 아주 좋다!!

멘솔도 깔끔하고 씁쓸한 맛도있는데 입에 남는 건 아니다.

의외로 목긁음은 못느꼈다.

담뱃잎으로 만든 차를 마시는 느낌이 나니, 아주 만족스럽다.

깔끔 그 자체.

이건 도대체 정체가 뭘까?

증기를 마시는데, 왜 연기를 마시는거 같을까?

증기가 어떻게 타서 나오는 맵콤하고 칼칼함과 그 향까지 날까?

왜 종이 탄 향까지도 나는걸까?

정말로 담배를 갈아넣은 액상인걸까?

전담을하는건지 담배를 피는건지 모르겠다..

얘는 그냥 연초라해도 되지 않을까?

모르겠다..

최하 4.5... 무난히 5점 만점인 액상이다..

세상에....
설명에 나온게 느껴진다..
크게 느껴지는건 들어올때 구운코코넛이 강하고 나갈때 오크통, 참나무향. 잔향으로 다시 구운 코코넛.

그런데 진짜 싼티 하나도 안나고, 너무너무 고급스럽다.

목에 맵콤한 느낌도 정말 맛스럽게 괜찮다.

이건 진짜 물건이다....와...시연이라도 한번쯤 꼭해보길바란다..

단점이라면 액상주입방식..ㅋㅋ

PS. 커피랑 같이 먹음 뒤짐... 진짜 X2로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