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던 액상.
1%EGO의 퓨어밀크를 괜찮게 먹었지만
결국 그 느끼함과 비릿함에 물려서 방출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액상은 거기서 느끼함을 빼고 쿨링을 넣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주문했다.
하지만... 쿨못찐에게는 약간은 가혹한 쿨링은 둘째치고
역한 화학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다.
그 인공적인 화학향 때문에 우유의 맛이나 멘솔이나 음미하는것이 불가능했다.
대부분 평이 좋은것을 보면 유독 이것을 강하게 느끼는 나같은 사람들은 극히 일부인가보다.
맨처음에는 리커브 듀얼 RDA에 먹었다가 기겁하고 바로 솜을 교체했다.
그냥 이 무화기에 안맞는것이겠지 싶어서 빈치 0.3 코일로 먹었으나
그때 깨달았다 이 액상은 나한테 안맞는것이구나...
단 5번의 베이핑만에 바로 방출했다. 액상은 무조건 시연해보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