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스톰리퀴드의 이 액상을 칭찬하는 글이 자자하길래 구매하여 먹어봄 뚜껑을 따자마자 나는 향은 살짝 케첩......? 상큼하고 달달한 과즙미 터지는 맛을 생각했지만 뭔가 달콤새콤꾸리꾸리한 첫 향에 뭔가 싶었다... 바로 월탱에 주입하여 첫 모금 마시자마자 느껴지는 부드러운 달달함과 향긋함... 망고향 60에 파인애플 20, 그리고 뭔지 모를 20 정도의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운 목넘김, 그리고 날숨 후에 느껴지는 잔향 좀 더 열대과일 답게 상큼했다면 좋겠지만 무난무난하니 계속 들이키게 된다. 이틀만에 반통을 먹었으니 아마 내일 모레면 빈 액상 통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을듯... 총평 : 본인이 과멘파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물리지 않고 쭉쭉 들어가는게 데일리로 써도 무난할 듯, 그러나 이 액상 뭐야 이 액상 없인 못살겠다 급의 인생액상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