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같은 이름의 액상이며 더 유명한 디너레이디의 레몬타르트 액상과 정밀비교
1. 맛표현
Dizzit : 시럽에 가까운 달달하고 부드러운 레몬맛 + 버터 듬뿍 들어간 패스츄리나 크로와상에 가까운 빵맛
디너레이디 : 레모나에 가까운 쨍한 레몬맛 + 크래커에 가까운 달지 않은 빵맛(참크래커, 아이비 류)
2. 밸런스
Dizzit : 레몬맛 3 : 빵맛 7
이 액상에서 레몬맛은 빵의 느끼함이나 부담스러운 맛을 잡아주는 역할 정도만 한다.
레몬맛 비율이 4정도로 조금만 더 높았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 정도도 충분히 맛있다.
디너레이디 : 레몬맛 7~8 : 빵맛 2~3
스포이드 병에서 뾰족공병으로 바뀐 이후로 빵맛이 너프를 쎄게 먹은 듯 하다...
3. 목긁음
Dizzit << 디너레이디
이 액상이 디너레이디 액상에 비해 훨씬 더 부드럽게 넘어간다.
디너레이디 액상은 목도 많이 긁고, 특유의 쨍한 레몬맛 때문인지 가슴이 답답해지는 부작용이 약간 있어 먹기 힘들었다.
4. 결론
디저트 액상 살 때 빵맛 좋아한다면 무족권 이 액상 구매 추천한다.
달달한 액상답게 슬러지 + 솜이 잘 끊어지는 단점이 있는데, 하프 자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