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입문 10년차
크오크만큼 질리지않는 액상은 찾을 수가 없어서 슬프다

단맛이 가끔 질릴 때가 있지만

아주 적당히 입에 감기는 크리미+연초느낌

크오크는 최고

주변에 추천해주면 10명중 8명은 크오크에 빠져든다

아쉬운거 딱 두개

1) 9.8미리는 타격감이 가끔 부족하게 느껴진다 12미리가 있으면 딱이겠지만.....

2)유해성분표를 쭉 봤는데 솔직히 농간 이런거 다 시끄럽고 크오크만 유독 폐병 유발물질이 많이 나온건 사실

그래서 끊고싶지만 대체할 액상이 없어서 열받음

탈지분유 맛에다가 멘솔이 섞여서 맛이 붕 뜨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땅콩향이 섞여있어서 더 역한 액상

크오크 잘팔리니까 따라하려고 만든듯한 애매한 액상
당신이 고민중이라면 그냥 크오크를 사세요
(리얼오크 로얄오크 둘 다)

짠 맛이 나고
내가 생각한 구수하거나 고소한 옥수수 액상은절대 아니다
짜다....짜..
그리고 부담스러운 향들의 집합
미슐랭 블랙 브라운 골드 셋 다 진짜 최악이다

(본인은 크오크를 제일 좋아하지만 달달함이 조금 물려서 액상을 찾아헤매는중인 입호흡,연초 및 연디만 먹는 유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