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에 한번씩은 먹게 하는 액상.. 진짜 다른 훨씬 맛있는 액상들 먹다가도 초심자때 테.럭.베 조합이였던 시절.. 그때로 돌아가서 한번씩은 먹어주는 액상 맛이 변한건지 아님 요즘 액상들이 좀 자극적이게 나와서 그런건지 몰라도 좀 체감상 맛이 예전같은 맛은 안나지만 그래도 한번씩 먹어주면 초심자의 마인드로 간듯한 기분임
일본여행 갔을때 먹었던 콘스프가 생각난다.
교토 거리를 아침부터 걷다가 출출해서 뭐먹지? 하다가 편의점 음식으로나 떼워야겠다 하고 편의점 도시락 먹고 살짝 허기진 느낌이 들어 지나가다가 자판기를 봤다. 안에 따뜻한 음료 종류에 콘스프가 있어서 호기심에 80엔 주고 뽑아 먹었다. 생각했던 그 짭쪼름한 콘스프보다 단맛이 조금 더 많이 났던 단짠 콘스프. 아침 한끼로 떼우기에 최적이였다. 그때 먹었던 맛이 이 액상에서 비슷하게 난다. 아침에 일어나서 연초 한대 물고 이 액상을 먹으면 밥을 먹지도 않았는데 입안에서 느껴지는 이 든든한 느낌...
일단 달고 멘솔세고 맛있다. 다만 오렌지맛의 약간 시럽같은 맛이 아쉬운데 전반적인 맛이 커버해줘서 맛있게 먹었던 액상이다. 그리고 망고 특유의 구린향도 별로 안난다. 하지만 난 그 꾸릿한 향도 괜찮게 받기에...ㅋㅋㅋ 꽤나 단편인기에 한통 먹으면 물려서 다른 액상으로 쿨탐좀 돌려야함 ㅋㅋㅋ
코드웍스가 액상 하나는 기똥차게 만든다 RS라고 타격감 없다? 코드웍스 RS 먹어보면 개소리란걸 알수 있음
하....진짜 뭐라 해야하냐 이거... 일단 아래에 있는 두 리뷰는 입홉을 드신거 같음 입홉은 모르겠으니 입홉맛은 패스하고.. 이 액상은 님들이 생각하는 알베 생각하면 안됨 알로에 8 청포도 2 이렇게 생각하면 됨 계속 먹다보면 꿉꿉한 향이 올라오는데..하 이게 가장 큰 문제임 머리카락 탄 느낌이 남 목긁음은 꽤나 있음 딱 사놓고 두고 액상 다 썼는데 돈 없을때 먹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