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1. 기존의 플렉스 라인업보다 단맛이 덜 하다.
단점처럼 들릴수도 있겠다만 플렉스 라인업 자체가
워낙 역할정도로 달게 나오는 바람에 오히려
이 포멜로 엔딩이 적당한 단 맛을
가지고 나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단맛의 차이는 주관적인 것이니
너무 맹신 하지는 말자.
(참고로 본인은 단걸 잘 못먹는 타입이다.
아마 다른 라인업의 액상처럼 매우 단 걸 수도
있으나 특유의 상쾌함이 단 맛을 조금
가리는 걸 수도 있다.)
2. 포멜로 과일의 재현률
사실 이건 본인이 포멜로 라는 과일을
먹어본 적도 없고, 이름도 처음 들어본 과일이다.
그래서 재현률을 본인이 따지는건 어불성설 같으니
재현률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다만 운향과 귤 속 자몽 종에 속하는 과일이라 하는데
자몽보다는 만다린 같은 운향과 귤 속 감귤 종
과일에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다.
또 화학적인 향은 딱히 안 느껴졌으며,
포멜로 라는 과일을 몰라도
상큼한 향과 맛, 적당한 단 맛으로
호불호가 없이 충분히 대다수의
대중이 좋아할 맛 이다.
3. 조금은 강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쿨링
이게 처음에는 쿨링이 강하다고 생각이
안들었는데, 무의식적으로 물빨을 하다보면
목구멍이 점점 얼어붙으면서 결국 대가리가
빠개지는 현상이 온다.
그러므로 적당히 먹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