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 평점 (98건)
3.5
4.0
Dcinside 전자담배갤러리에서 진행한 이노파크 랩스 나눔에서 당첨되어 수령한 액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자담배 복숭아 계열 액상에서 느낄 수 있는 건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물복 딱복 아이스티
이 액상은 굳이 따지면 아이스티 계열 액상이라고 생각된다.
음료에 들어가는 합성착향료의 느낌이 있어서 그럴지도?
오래된 유저의 경우
단일 복숭아 액상은 예전부터 많아 그 특유의 올드한 액상 맛을 기대할 수도 있으나
보통 그런류 액상에 존재하는 화학향, 특히 심한 끝 맛을 잘 잡아낸 것 같다.
복숭아의 향은 확실히 살아나며
과하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희미하지도 않은 적당한 단맛과
약하지만, 확실히 존재감이 드러나는 멘솔
복숭아 사탕을 먹는듯한 느낌도 들고 꽤 괜찮은 액상으로 판단됨.
목긁음은 일정 볼트를 넘기니까 나타났고,
타격감은 적당한 수준이나 왜인지 모르게 니코펀치가 꽤 빠르게 와서 당황했다.
이 부분은 좀 더 두고 볼 예정.
개인적으로 전자담배 복숭아 계열 액상에서 느낄 수 있는 건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물복 딱복 아이스티
이 액상은 굳이 따지면 아이스티 계열 액상이라고 생각된다.
음료에 들어가는 합성착향료의 느낌이 있어서 그럴지도?
오래된 유저의 경우
단일 복숭아 액상은 예전부터 많아 그 특유의 올드한 액상 맛을 기대할 수도 있으나
보통 그런류 액상에 존재하는 화학향, 특히 심한 끝 맛을 잘 잡아낸 것 같다.
복숭아의 향은 확실히 살아나며
과하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희미하지도 않은 적당한 단맛과
약하지만, 확실히 존재감이 드러나는 멘솔
복숭아 사탕을 먹는듯한 느낌도 들고 꽤 괜찮은 액상으로 판단됨.
목긁음은 일정 볼트를 넘기니까 나타났고,
타격감은 적당한 수준이나 왜인지 모르게 니코펀치가 꽤 빠르게 와서 당황했다.
이 부분은 좀 더 두고 볼 예정.
5.0
우선 액상 나눔해주신 이노파크랩스, 그리고 당첨될 천운을 가진 나 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시작하겠음
팟디에는 밸런스잡힌 단맛과 지금까지 느껴왔던 과멘액상들에 비해서 낮은 쿨링감을 보였다면,
드바루에 와서는 내 과멘적 취향에 직격하는 특성들이 올라옴.
향과 단맛보다 먼저 때려주는 쿨링이 입과 목구멍을 적당한 강도로 코팅함.
그 위에 얹어지는 복숭아향과 옅은 단맛이 아이스박스에 담아뒀던 금속 실린더를 통과하듯 목으로 미끄러져옴
이는 지금까지 느껴왔던 과멘액상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음료감 이었으며 실제로 립톤 피치아이스티와 2%를 5:5로 섞어먹은 맛과
아주 유사한 뉘앙스, 거기에 더한 만족감까지 채워줌
그렇게 향이 전부 가시기 직전, 흡입 시작시점에 코팅되었던 쿨링이 완벽히 사라지지 않고 마무리까지 잔여되어있다가
텁텁할수도 있는 부분을 싹 덮은 뒤 이클립스 한 알 씹어먹고 난 뒤의 시원함으로 피날레.
곧 다가올 HOT season에 정말 잘 어울리는 액상이라고 생각하며
수리퀴드에서 정점을 찍었다 생각했던 국산액상의 퀄리티를 한번 더 갱신하게 된 좋은 사례가 아닌가 과감히 생각해봄.
다들 쟁여라 사둬라 과멘덕후면 더더욱,
크오크 브라보스 아데모에 찐득해진 입을 한번 게워내고 밀려들 더위를 대비하기 아주 좋은 액상,
심지어 질리지도 않는다. 리뷰시점이 상당히 늦었는데 이미 반병 쳐비움
내가 과멘이 주력이 아니라 과멘에 굉장히 삐딱하게 구는데
이정도 감상이라고 하면 이건 과멘에서 5점받기 충분하다고 생각함
과장없음
추가구매의지점수 : ★★★★★
팟디에는 밸런스잡힌 단맛과 지금까지 느껴왔던 과멘액상들에 비해서 낮은 쿨링감을 보였다면,
드바루에 와서는 내 과멘적 취향에 직격하는 특성들이 올라옴.
향과 단맛보다 먼저 때려주는 쿨링이 입과 목구멍을 적당한 강도로 코팅함.
그 위에 얹어지는 복숭아향과 옅은 단맛이 아이스박스에 담아뒀던 금속 실린더를 통과하듯 목으로 미끄러져옴
이는 지금까지 느껴왔던 과멘액상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음료감 이었으며 실제로 립톤 피치아이스티와 2%를 5:5로 섞어먹은 맛과
아주 유사한 뉘앙스, 거기에 더한 만족감까지 채워줌
그렇게 향이 전부 가시기 직전, 흡입 시작시점에 코팅되었던 쿨링이 완벽히 사라지지 않고 마무리까지 잔여되어있다가
텁텁할수도 있는 부분을 싹 덮은 뒤 이클립스 한 알 씹어먹고 난 뒤의 시원함으로 피날레.
곧 다가올 HOT season에 정말 잘 어울리는 액상이라고 생각하며
수리퀴드에서 정점을 찍었다 생각했던 국산액상의 퀄리티를 한번 더 갱신하게 된 좋은 사례가 아닌가 과감히 생각해봄.
다들 쟁여라 사둬라 과멘덕후면 더더욱,
크오크 브라보스 아데모에 찐득해진 입을 한번 게워내고 밀려들 더위를 대비하기 아주 좋은 액상,
심지어 질리지도 않는다. 리뷰시점이 상당히 늦었는데 이미 반병 쳐비움
내가 과멘이 주력이 아니라 과멘에 굉장히 삐딱하게 구는데
이정도 감상이라고 하면 이건 과멘에서 5점받기 충분하다고 생각함
과장없음
추가구매의지점수 : ★★★★★
4.0
리뷰를 진행하기전 액상 나눔 지원해주신 이노파크랩스와 역병쥬스에게 감사드립니다.
나눔 받은 액상은 7:3 3mg 폐호흡용 액상입니다.
전체적으로 복숭아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딱복 보다는 물복입니다.
전체적으로 오래 물고있을 수 있는 액상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 먹고 재구매를 할것 같습니다.
단맛의 농도는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절제된 단맛입니다.
계속 찾게되는 그 정도입니다.
제 느낌으론 2%보다 훨씬 다네요
첫 무화에 입안을 가득채우면서 느껴지는 멘솔의 청량감이 다가옵니다. 바디감과 타격감 또한 충실합니다.
뱉으면서 코 안은 복숭아향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향미는 물론 은은한 단맛 또한 챙겨주죠
이후 혀에 아릿하게 남아있는 멘솔은 살짝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이 너무나도 선명하기때문에
다른 액상을 먹을 때도 복숭아의 잔향이 남아있어 다른 액상의 맛이 하나도 안 느껴집니다.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합니다.
나눔 받은 액상은 7:3 3mg 폐호흡용 액상입니다.
전체적으로 복숭아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딱복 보다는 물복입니다.
전체적으로 오래 물고있을 수 있는 액상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 먹고 재구매를 할것 같습니다.
단맛의 농도는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절제된 단맛입니다.
계속 찾게되는 그 정도입니다.
제 느낌으론 2%보다 훨씬 다네요
첫 무화에 입안을 가득채우면서 느껴지는 멘솔의 청량감이 다가옵니다. 바디감과 타격감 또한 충실합니다.
뱉으면서 코 안은 복숭아향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향미는 물론 은은한 단맛 또한 챙겨주죠
이후 혀에 아릿하게 남아있는 멘솔은 살짝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이 너무나도 선명하기때문에
다른 액상을 먹을 때도 복숭아의 잔향이 남아있어 다른 액상의 맛이 하나도 안 느껴집니다.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합니다.
아니땐굴뚝 2020-05-09 15:34:54
RDA가 처음인지라 익숙해지고 난 다음엔 아릿한 느낌은 이후에 느끼질 못했습니다. ZN08 퓨즈드클랩튼으로 리빌드 했구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4.0
일단 프레시지오에 퓨클로 빌드해서 먹어봤습니다만.
프레시지오에서는 연하게 올라왔습니다. 뭔가 존내 아쉬운? 맛이였구요.
그래서 리로드 mtl 클론에 먹어봤습니다만.
진하게 잘 올려주면서 목도 긁으면서 그렇게 물복의 달달한맛까진 아닌듯 싶은데 또 엔드노트로
복숭아맛이 남는게 존내 이상한 액상입니다.
그리고 쿨링감도는 상당히 시원한편입니다. 쿨링을 싫어하시는분들께는 별로일수도있겠네요.
일단 여러분들은 이액상을 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다먹을꺼니까요.
프레시지오에서는 연하게 올라왔습니다. 뭔가 존내 아쉬운? 맛이였구요.
그래서 리로드 mtl 클론에 먹어봤습니다만.
진하게 잘 올려주면서 목도 긁으면서 그렇게 물복의 달달한맛까진 아닌듯 싶은데 또 엔드노트로
복숭아맛이 남는게 존내 이상한 액상입니다.
그리고 쿨링감도는 상당히 시원한편입니다. 쿨링을 싫어하시는분들께는 별로일수도있겠네요.
일단 여러분들은 이액상을 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다먹을꺼니까요.
4.0
기존 다른 복숭아액상은 억지로 표현한 맛과 향 때문에
싫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베이핑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코일, 솜이 너무 빨리 타버려서 이틀이면 다시 리빌드를 해야했고
그런 부분 때문인지 더 손이 안갔습니다.
하지만 피치엔딩은
적당한 멘솔에 진하면서 억지스럽지 않은 맛과 향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단맛이 적어 부담없이 데일리로도 좋아보입니다.
2%이온음료의 느낌이 나면서 부담없는 복숭아액상을 찾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싫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베이핑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코일, 솜이 너무 빨리 타버려서 이틀이면 다시 리빌드를 해야했고
그런 부분 때문인지 더 손이 안갔습니다.
하지만 피치엔딩은
적당한 멘솔에 진하면서 억지스럽지 않은 맛과 향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단맛이 적어 부담없이 데일리로도 좋아보입니다.
2%이온음료의 느낌이 나면서 부담없는 복숭아액상을 찾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5.0
와.....전담갤에서 나눔받았을때까지만해도
복숭아액상에 당한 경험이 몇번있어
크게 기대는안했습니다
복숭아 향 = 화학 향이라는 공식이 제 머리속에 박혀서인지
큰기대없이 베이핑했는데
이게웬걸;;; 당황했습니다
화학향은 개나줘버리고 복숭아 향이 진짜 코랑 입을 휘감고 애무하듯이 휩쓸어버리네요
단맛은 0.3옴으로 먹었을때 꽤 달달합니다
텁텁한단맛x
복숭아 향은 오지고지리고렛잇고입니다
너무 상큼해서 마동석 상큼펀치를 베게에 날려버렸습니다
재구매의사는 100% 입니다
사실 플렉스 흑당 쌍화 소다요거트 모두 제 입맛에 별로 맞지않아서 큰 기대없이 받았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데일리액상으로 아주 좋을거같습니다
너무맛있네요
복숭아액상에 당한 경험이 몇번있어
크게 기대는안했습니다
복숭아 향 = 화학 향이라는 공식이 제 머리속에 박혀서인지
큰기대없이 베이핑했는데
이게웬걸;;; 당황했습니다
화학향은 개나줘버리고 복숭아 향이 진짜 코랑 입을 휘감고 애무하듯이 휩쓸어버리네요
단맛은 0.3옴으로 먹었을때 꽤 달달합니다
텁텁한단맛x
복숭아 향은 오지고지리고렛잇고입니다
너무 상큼해서 마동석 상큼펀치를 베게에 날려버렸습니다
재구매의사는 100% 입니다
사실 플렉스 흑당 쌍화 소다요거트 모두 제 입맛에 별로 맞지않아서 큰 기대없이 받았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데일리액상으로 아주 좋을거같습니다
너무맛있네요
COMMENTS
sk건설 2020-05-19 17:36:26
복숭아`맛` 액상은 더 좋은게 나올수없음
2프로 농축한맛 혹은 이클립스 복숭아맛과 유사함
막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건 아닌데 단점이 없고 밸런스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