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뚜따시 향: 엄청난 본드향 + 화학적인향 (매번 리뷰에서 작성하지만 본드냄새와 화학적인 향에 매우 매우 예민)
단맛 3.6
멘솔 2.6 ~ 3.0
목긁음 (베이핑 입문 전 하루 1.5갑 정도 피다보니 목긁음 잘 못느낌) 1
바디감 0.3 ~ 0.6
상큼함 0.8 ~ 1.0
총점 2.8 ~ 3.2
(점수는 대부분 반올림합니다.)
뚜따했을 때 기분 좋은 바나나 향을 기대했건만 몰아치는 본드향.. 화학적인 향이 너무 많이 난다.
솔직히 옛날에 본드했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걸로 쌉가능 할것 같은 그 정도의 강력한 본드향이 난다.
발라리안 0.6옴으로 하니까 꽤나 달다. 들숨에서는 멘솔의 향이 강해서 바나나 향이 엄청나게 죽는다.
특유의 동경액상의 냄새인가? 피넛바나나 먹었을 때 나던 특유의 냄새가 난다.
바나나의 향 자체를 구현을 잘 못해낸것 같다. 날숨을 다 뱉고 나서 단맛이 남는데 그때 쩝쩝하면서
되새김질? 입맛다시기하면 그때서야 바나나 맛이 좀 잘 난다.
쿨링은 글쎄.. 별로다.. 쿨링이 굳이 들어갔어야 했나? 멘솔향이 너무 강하고
쿨링이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마르키샤, 쥬스몬스터 야쿨몬 등 멘솔이 잘 어울리는 액상은
내가 쿨찐이여서 멘솔을 잘 안마셔도 잘 어울리니 좋다고 마시는데... 이 액상은 '글쎄 별로...'이다.
바나나가 주가 되어야하지만, 멘솔향이 강해서 주객 전도되어버린 느낌이다. 쿨링이 엄청 강한건 아니지만
멘솔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하게 들어온다. 입호흡을 졸업하고 폐호흡으로 넘어가는 중인데
가끔 입호흡 액상이 땡길 때 이건 안살듯.. 3~4천원 주고 파폰 입호흡사고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