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액상
진한 쿠반시가의 느낌과 바닐라향이 따로놀지않고
잘 어우러져 정말 구수하고 계속 먹고싶은 액상이다
몇몇 액상을 제외하곤 재구매하지 않는데 이 액상은
한통 비우자마자 바로 재주문했다
계속 물빨하다보면 바닐라 향때문에 느끼할 수도 있다
단맛때문에 물리는 액상이 아니라 향이 강해서
가습이 올 수도 있는 액상 시가향 좋아하면
무조건 강추
다른 바닐라토바코 액상들은 디저트에 가까운 맛이 났었는데 이건 토바코향도 잘 살려서 액상에 써있는
그대로 바닐라토바토 맛이 난다
목긁음이 조금 있는편이고 흡증하면 달콤한 바닐라와 진한 토바코가 느껴진다 달달함이 꽤 높은편이라 아쉬웠던 액상 조금만 덜 달았으면 데일리로도 가능할듯
자체액상 치곤 상당히 맛있는 액상
짭오크라고 불리는데 뉘앙스는 전혀 다르다
화학향이 살짝 나지만 아몬드의 느낌도 잘 살렸고
달달하면서 크리미한게 디저트액상 같기도 하다
계속 물고있으면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한통 맛있게 비웠지만 크오크만큼의 맛은 아니고
연초디저트를 좋아하면 사먹어볼만하다
정말 맛있게 먹었던 액상
수박과 메론을 섞어놓은 액상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1위 액상이라고 생각한다. 달달하면서 적당히 있는 쿨링에 수박+멜론을 그대로 갈아넣은 생과일쥬스를
먹는 맛이다. 화학향도 없었고 이정도로 잘 구현했다는게 신기했다 달달한 수박이나 멜론 좋아하면 무조건 사먹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