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neyShot Zn09 8wrap dual 0.28ohm X StackPiece ]
4.0
스택 기기로 처음 리뷰해보는 액상.
타 무화기에 가변으로 시연했을 때와는 맛 표현이 완전히 다르다.
압도적인 녹차의 맛에 끝에 살짝 느껴지는 카라멜의 단맛.
기존 마차 액상들과는 다른 점이 라떼의 뉘앙스는 거의 없다.
녹차의 쌉싸름이 주를 이루며 카라멜이 달달함을 채워준다.
부드럽거나 크리미함은 0에 수렴한다.
어찌 보면 커피와도 비슷하게 느껴진다.
향부터 레몬 타르트의 느낌이 물씬 나는 액상.
상큼한 레몬보다는 진득한 레몬 맛에 타르트보다는 빵에 가까운 맛. 빵 향료가 무화기에 따라 목을 긁는 식으로 올라오기도 한다.
조합이 나쁜 편은 아니나 다소 느끼할 수 있는 액상으로 대체로 입맛에 다 맞지만 극불호인 유저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오픈하고 빠른 시간에 베이핑을 하지 않으면 레몬 향이 금방 날아가는 액상이라 주의를 요구함.
매우 진한 초콜릿 향이 액상 처음부터 끝까지 존재한다.
찐득함이라고 말할 수 있을듯한 질감.
그에 반해 단맛은 절제되어있다.
끝에 아주 살짝 올라오는 진짜 빵 내지는 도넛의 맛이 깔끔하게 액상을 끝내준다. 아쉬울 수도 있는 부분.
타 액상과는 다르게 딱 도넛의 맛이라고 느껴진다.
약한수준의 목 긁음이 존재.
잼몬스터의 리미티드 에디션.
오피셜 노트와 비슷한 노트이기는 하다.
피넛 버터를 전면에 내세운 것치고는 포도잼 맛이 대부분이고 중간 이후부터 땅콩 잼의 풍미가 나타난다.
문제는 이 땅콩 잼이 목 긁음을 동반한다는 점.
타 잼몬 액상과는 다르게 단맛이 절제되어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리트가 있다.
목긁음이 매우 큰 단점.
향 자체는 소다 향이지만, 맛은 신기하게도 파인애플과 시트러스 계열 그리고 단맛으로 구성된 액상.
한국인이라면 소다 맛 이라고 했을 때 뽕 따나 캔디바 아이스크림 맛을 기대하게 되지만, 그런 느낌은 들지 않는다.
가격만 아니라면 언제나 한 병씩 구매해서 쟁여두고 먹을만한 액상.
솜 끊어먹는 것과 슬러지의 콤보가 어지간한 액상 세배는 되는 것 같아 부담되기도 한다.
실제 미국에서 파는 팝콘 상자를 연상시키는 패키징이 일품인 액상이다.
캬라멜의 진득한 달콤함, 팝콘의 느끼한 버터 향 내지는 치즈 향을 액상 구현해냈다.
굉장히 진한 맛이 일품.
영화관 매점 앞에서 나는 그 향이 이 액상을 베이핑하면 느낄 수 있다.
단점은 느끼하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단맛.
또 본인과 향료 궁합의 문제인지 심하게 긁는 느낌을 받았다.
웰메이드 액상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듯한 액상.
들숨에 레몬과 상큼함이 감돌고 날숨에 꿀 향과 레몬 향에 약한 듯 강한 듯 적절한 멘솔이 얻어진 맛이다.
레몬&허니 캔디 맛이라고 보면 무방할 듯.
VG 비율이 무색하게 묽다. 시트러스 계열이라 그런 듯?
단점은 이름에 소다가 들어가 있으나 소다의 느낌은 전혀 없는 점.
도저히 알 수 없는 공식 노트는 집어치우고
단도직입적으로 웰치스 포도 맛을 액상으로 복각한 느낌.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지만 할 방법이 없다.
들숨과 날숨 모두에서 멘솔 섞인 포도 향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리얼 포도 과즙보다는 포도 향신료라는 느낌. 그렇기에 웰치스 포도 맛 같다.
커피 향과 바닐라 향이 적절히 조합된 들숨에 날숨에서 느껴지는 캬라멜 향은
어디 한군데 모나지 않고 약한 멘솔로 아이스 커피의 느낌까지 적절하게 완성해 주었다.
하나 상대적으로 약한 커피 향과 캬라멜과 조합되어 나타나는 향은 마치 커피 액상보다는 견과류에 가까운 맛을 내어주었다고
생각된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액상
스테디 셀러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잼 몬스터의 포도잼 토스트 액상. 다른 액상과는 다르게 모든 노트가 풍부하게 올라온다. 들숨에서 느껴지는 포도향과 날숨에서 올라오는 포도의 잔향과 버터 토스트의 맛. 그 어떤 맛도 서로의 향을 잡아먹지 않고 조화롭다. 역한 화학 향도 존재하지 않음. 하지만 출시된 지 오래된 탓일까? 최근 액상에 비하면 무엇인가 세련된 느낌은 받지 못하겠다. 또한, 엄청나게 단맛 또한 감점요소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팔려나가는 잼몬스터의 딸기잼 토스트 액상. 직관적인 이름에 어울리는 직관적인 맛이다. 딸기향이 주력이며 그 밑을 받쳐주는 버터 토스트. 은 사실 개인적으로 버터 토스트 향으로 추정되는 향은 화학적으로 느껴지며 그다지 유쾌한 맛은 아니다. 적당한 단맛, 풍부한 딸기향 하지만 마무리를 짓는 향이 아쉬운 액상
수박맛 말고 수박 하얀 부분 + 약간의 딸기시럽 + 얼굴만 살짝 비추는 부끄러워하는 쿨링의 맛. 근데 이게 맛이 있음. 이놈의 장점은 딸기 불호인 유저들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다는 점과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단점은 첫맛부터 강렬하게 맛있다는 표현이 나오지 않음.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는 느낌이 드는 신비한 액상임. 베이핑 시 수박껍질의 향이 나오다가 뒤에 딸기가 슬슬 느껴지고 마지막에 아주 약한 쿨링으로 딸기시럽 특유의 거북한 느낌을 지워줌. 향 자체가 강하지 않아 은은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올데이베이핑에 적합한 액상
-VA1N작성
상큼한 파인애플과 허니듀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액상.
들숨에서는 허니듀의 향과 멘솔이 느껴지고 날숨에서 파인애플, 허니듀 각 향이 잘 섞여서 올라옴.
멘솔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절제되어 들어가 있어서 괴롭지 않은 수준에서 쿨링을 제공.
화학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단맛 또한 적당한 수준.
어딘지 익숙한 음료의 맛이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
들숨과 날숨 모두 지배적인 말차의 향과 맛이 느껴지며 묵직하고 깔끔하게 크리 미 함으로 마무리해주는 액상.
마차 케이크라고는 하지만 케이크의 뉘앙스는 느끼지 못했다 몽골몽골한 증기의 질감은 좋은 편, 스타벅스에서 파는 녹차라떼에 가까운 맛.
라떼 내지는 케이크의 맛을 내주는 향료의 문제인지 약간 싸구려 같은, 혹은 화학 향이 존재한다.
단맛은 중간 정도 수준.
들숨에 초콜릿 향이 지배적이며 날숨에 바나나 향 혹은 맛이 조화롭게 올라옴.
바나나 맛은 바나나킥 내지는 말린 바나나의 맛과 유사함.
이 액상은 개인적으로 향과 맛으로 나누어진다고 생각이 됨. 초콜릿 향과 바나나킥 맛 두 개로 나뉘어서 생각됨.
하지만 상반된 맛을 강제로 섞어 서로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 둘의 조합이 시너지를 일으킴.
매우 달기 때문에 이점 또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됨.
미묘하게 남아있는 화학 향이 감점요소.
풍부한 바나나, 고소한 시리얼과 우유의 향이 첫맛을 지배하며 이후, 견과류와 커피 향이 옅게 깔리며 시리얼의 약간 텁텁할 수 있는 맛을 잘 잡아준다.
말린 바나나칩과 달지 않은 시리얼, 아몬드를 같이 먹는 느낌.
당도는 중간~적은 편, 슬러지는 중간.
사람에 따라 목 긁음 유무가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