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개인적으로 파폰액상은 못해도 평타는 치는 듯.
다만 팟디로 먹었을때의 희미한 맛과 향은 좀 슬프지만..
그랜드마스터의 경우 팟디기준 캐슬롱보다는 맛과향이 조금은 뚜렷하지만
애도 파폰계열 액상이라 상대적으로..뚜렷.할 뿐..
바나나향과 견과류향이 꽤 잘 어울린다.
캐슬롱이 마카다미아 쪽 견과류 향이라면
그랜드마스터는 아몬드나 땅콩계열의 견과류로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캐슬롱보다는 얘가 조금 더 달다.
굳이 따지자면 개인적으로는 캐슬롱이 조금 더 호인데.
얘 또한 한병은 그냥 비울 수 있을정도로 괜찮다.
달짝지근해서 맛있다.
엄청나게 바나나를 싫어하지 않거나
기름볶은 향 비슷한 걸 싫어하지 않다면
누구나다 무난하게 한 병은 비울 수 있지 않을까.
+++추가)
팟디로는 액상의 풍미정도는 안 느껴지고 바나나칩 맛이 99프로이고
베이핑후 목에서 볶은 견과류 향이 살짝 맴도는 정도인데 특유의 화학향이 같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캐슬롱보다는 그마가 더 팟디와 무화기 간극이 심하다고 생각함.
캐슬롱은 팟디로는 전반적인 향자체가 희미해지는 느낌인데
그마는 팟디로는 뭔가 풍미자체가 좀 반감되고 싸구려틱해진다는 느낌.
그나마 팟디로는 크로스미니가 가장 괜찮았다.
개인적으로는 베이핑할때 들숨 날숨의 풍미보다
베이핑한 장소의 잔향이나, 코나 입 목구멍에 남는 잔향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데
주구장창 먹다보면 질린다 싶다가도
또 다른 액상 먹다보면 이따금씩 생각나서 전용 무화기 하나정도는 만들어 놔야 겠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