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뚜따시 향: 바나나향 80 구운 견과류 15 본드냄새5 (매번 리뷰에서 작성하지만 본드냄새와 화학적인 향에 매우 매우 예민)
단맛 1.6 ~ 1.8
멘솔 0
목긁음 (베이핑 입문 전 하루 1.5갑 정도 피다보니 목긁음 잘 못느낌) 1
바디감 2
상큼함 1.3 ~ 1.8
총점 3.2 ~ 3.4
점수는 반올림하여 작성합니다.
뚜따 시 냄새를 맡았는데 오잉..?했습니다. 연초계열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디저트 계열이였던 것.
바나나향이 지배적인데 고급지다 라는 느낌은 못받았고 그냥 대만바나나빵처럼 바나나향입니다.
바나나맛의 다른액상과 큰 차이는 없음. 다만 미세하게 구운 견과류 향이 납니다.
단맛에 절여진 혀라 그런지 단맛은 거의 들숨시 혀끝에 맴도는 정도가 끝입니다.
그나마 이건 바나나 + 캬라멜 향의 조합 때문에 달달함의 향 보정이 되어 단맛에 점수를 조금 더 준것입니다.
단순히 단맛만 느끼면 1.2 ~ 1.4 점대에 매우 낮은 점수의 단맛.
파폰 다른 액상들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바디감 증기 자체는 조금더 풍성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목넘김이 캐슬롱, 블랙 플래그리즌, 갬빗에 비해서 훨씬 부드러운 편
날숨시 역시 바나나향이 지배적이면 스치듯 캬라멜향이 나며 마지막엔 구운 견과류 향이 입에 남습니다.
다른 파폰 액상들보다 끝맛에 구운듯한 견과류향이 더 오래 남습니다.(지속력은 제일 강하고 세기는 약함)
다른 파폰 액상에 비해서 고급진 그 향은 훨씬 적습니다. 솔직히 돈 아까울정도로 그 고급진 파폰의 아이덴티티가
많이 퇴색되어 있는듯함. 상큼함에 점수 준 이유는 바나나향과 마지막에 남아있는 미묘한 산미..
혀끝에 산미가 남습니다. 이거 아마 5일내로 다 마시고 보우든 메이트를 마셔볼건데
현재로선 그랜드마스터<갬빗<캐슬롱<블랙이네요.
블랙플래그 리즌, 캐슬롱이 거의 원탑 or 투탑을 가지고 싸우는 느낌입니다. 갬빗은 피다보니 좀 많이 물립니다.
현재로선 그랜드마스터가 그런 갬빗보단 아래지만, 아마 물리는게 없으면 갬빗보다 높아질 수도..?
보우든 메이트를 끝으로 입호흡은 이제 졸업할것 같네요 허허